7살인생~~
안녕하세요~~~
별,다솜맘 다소미 입니다~~~
몇일전 신랑도 없는데 아드님 어금이(영구치)
보호를 위해 친언니가 다니는 치과를 다녀왔네요
딸랑구 준비시켜서 아가띠에 들쳐 안고~
아들 학원하원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고 갔네요
안그래도 몇일전 버스타고 한시간이나 걸리는
친정집을 버스로 간다고 갔는데 차에서
울고불고해서 혹시오늘도 그럴려나 했는데
다행히 울지는 않더라구요~~~~ 기특하게요^^
하원후 치과검진을 받았네요~
처음에는 신나하더라구요~~~~
입도 잘벌리고요~~
모든게 끝나고 위에앞니가 흔들려서 빼자고 하니
그때부터 ㅋㅋㅋ 울면서 머리가 아프네
입이 아프네 하더하고요~~~
그래서 이뽑으면 집에가서 좋아하는 통닭
사준다고 꼬쎴는데도~~~ㅋㅋㅋ
결국은 못뽑고 왔네요ㅠ.ㅠ
그런데 어제 양치를 하는데 흔들리는
이에서 피가나길래 피나서 뽑아야 겠다고
했더니 오늘 뽑는다고하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 또.....
아이들 들쳐 안고 버스를 타고 또 나가야 하네요
저희도 7살때 다격었을 이뽑는 일이지만
저희 아들도 이뽑는건 3번째지만
(커가는 과정이라 기특하지만~~~~~~)
그래도 걱정이되네요~~~~
울까봐~~~~~ㅋㅋ
7살이되니 벌써 부터 할게 넘많아지네요
학교 들어가는 준비 부터 이것저것~~~~~~
울아들은 잘할수 있을거라 믿지만
그래도 힘을 주고싶네요~~
모든 7살 아이들에게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저렇게 해맑은 얼굴이 울쌍이 되어버리는게 참;;;;
잘 보고 갑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애들 이뽑을거 생각하면 진짜 끔찍하네요.ㅜ
제 이빨치료받는것도 고통스러운데 어린아이들이 견디기엔 많이 힘들것같네요...
애들은 그냥 크는게아니죠~애쓰셨어요^^
내년이면 초등생되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