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409, 10 정해, 무자일
사진은 어느덧 푸릇푸릇 여름이 찾아온 동네 풍경
[편재/겁재]
정해일. 매우 피곤하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다래끼도 나고, 목 안 쪽이 부어서 몸도 마음도 영 별로인 오전이었는데요. 점심 먹고 나서는 산책을 하면서 자애 명상 문구를 소리내어 외어 보았습니다.
“내가 행복하기를, 내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입에서 나와 내 귀가 그 소리를 들으니 열번째는 첫 번째보다 더, 스무번 째는 열번째보다 더 마음이 와닿습니다.
사무실로 들어와서는 훨씬 나아진 기분으로 업무에 임하고 동료들과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재성운엔 수성이 필수인 것 같네요 :)
사진은 곱게 피어난 라벤더 아이폰 인물모드로 찍으니 더 예쁘네요
[정관/비견]
그러고보니 오늘 새로 갈 집 계약을 비로소 했는데 오늘도 흙기운이 들어오는 날이네요. 신기신기. 토기운 너는 내 운명. 계약도 무사히 다 하고 계약금도 넘기니 한결 편안하고 긴장도 풀립니다.
남편과도 사이 좋게 나들이도 하고 밥도 먹고 저녁 운동도 다녀왔습니다 :) 정관일에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고 각자 놀더라도 제가 같은 공간에서 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꾸준히 임상실험 중이시군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를...
ㅎㅎ 감사합니다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일진 뿐만 아니라 월운도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