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330, 31 정축, 무인일

사진은 어느덧 자란 노오란 튤립

[편인/편관, 편인/식신, 편재/편관]

오늘은 매우매우 피곤했던 날입니다. 재성의 기운은 영시 저와 잘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축 글자는 축미충 때문인지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 이런 날 회사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건 좀 피곤했고, 빨리 퇴근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명상을 했고 명상 끝나고는 사주 통변을 받았습니다.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래도 마무리는 좋았습니다.

어제 병화가 뜬 날과 똑같이 화 기운인데 상담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제 컨디션을 많이 좌지우지 하는 것 같네요. 상담을 하는 쪽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운전면허증 갱신하고 오는 길의 벚꽃 🌸

[편인/편관, 편인/식신, 정관/상관]

오늘은 역시 정관의 날! 아침부터 컨디션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목은 제게 역마의 글자인데 기운도 넘쳐서 오랜만에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따뜻한 봄기운, 맑은 날씨에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점심 먹고는 운전면허증 갱신한 것을 찾으러 또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밥을 든든히 먹고 운동겸 다녀오니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 집 전세 계약도 본 계약을 드디어 마쳤네요. 가계약 후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가 오늘 토기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해서 반가웠네요.

이제 3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4월에는 겁재와 정관기운이네요 또 어떤 콜라보레이션이 일어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