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326, 27 계유, 갑술일
사진은 걸어서 출근하던 길 피기 시작하는 튤립.
[편인/편관, 편인/식신, 비견/편인]
26일은 계유일. 금요일과 어감이 비슷하네요. 금요일이라 그랬는지 한결 가뿐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에너지를 아침에 몰아 쓰지 않도록 커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간식은 조금 먹어 버렸네요.
반차내고 남편이 일찍 도착해서 같이 치맥을 했습니다. 🍗 🍻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는 남편 얘기도 듣고 같이 욕도 해주고 술이 점점 깨면서 졸리기 시작해서 일찍 잠든 하루였네요.
사진은 오늘 먹어본 스벅 신메뉴 콜드브루 베르가못과 남편픽 자바칩프라푸치노.
[편인/편관, 편인/식신, 식신/정관]
비오는 오늘 하루입니다.
오늘은 제게는 정관 기운이 들어오는 날인데 남편과 사이 좋게 아침, 점심을 먹고 카페 나들이도 하였습니다. 집에서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같이 먹었어요. 오늘 한 요리는 다 성공해서 남편도 맛있게 잘 먹어 주었습니다.
성당에서 관면혼배를 하기로 한 날이어서 저녁에는 성당에 향했습니다. 싫은 마음 귀찮은 마음도 있었을텐데 하기로 약속하면 항상 별 군말없이 따라주는 비신자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이 퐁퐁 솟아나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