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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팔로우 이벤트
아니요. 제 조언이 과했다면 저도 사과드리겠습니다.
좀 주제 넘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님처럼 다 싫고 며칠 전에 저 역시
그냥 잠수탈까 하는 충동에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믿기진 않겠지만...)
그래도 전에도 그런적이 있어서 자고 나면 달라지겠지 싶었고
역시나 자고 나니 달라져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잠이 보약이니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항상 수면 부족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푹 쉬신 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제가 말한다고 모두 따르다니..;;;
그 말에 저도 부담이 느껴지네요...=_= ㅎㅎㅎ
일단 주무시길.
순간의 감정은 순간으로 흘려보내면 됩니다.
감정은 매번 변하기 마련이고
자고 나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내일은 웃으면서 가볍게 보내시길
역시 작가님이시네요. 서운함이 눈 녹듯 녹아버렸습니다. 제 눈이 정확했어요. 정말 좋은 분이세요! 작가님께서 잠수 충동이 휩싸이셨다니 진짜 믿기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고 기운이 납니다. 스팀잇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오신 분께서도 그런 충동이 드니까, 저처럼 이제 한 달 찍은 뉴비에겐 당연한 생각이었다 싶어졌어요. 마음이 한층 편해졌습니다.
작가님 말씀을 따를 수밖에 없는 게, 정말로 단 한번도 틀린 조언을 해주신 적이 없으니까요! 실제로도 작가님 조언 덕을 많이 봤고요ㅎㅎㅎ 저도 과한 말을 해버렸는데 너그러이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욱 가벼워진 마음으로 힘내서 새롭게 해보려고요. 작가님께서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빨리.... 자즈앗!!!
자는 동안 스팀 가즈앗!!! 스달도 같이 가즈앗~!!!
가즈앗!!!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