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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징의 해결방안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
떳떳합니다만?
제 아웃고잉 보팅에 문제가 있나요?
제 인커밍 보팅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심지어 위아래 모두 no self voting군요.
제가 파워가 겁나게 많아서
나 찍어준 분들에게 내가 그 분들을 찍어줬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나요?
설마 아웃커밍 인커밍 보팅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대체 제 인커밍 보팅은 무슨 상관인가요?
심지어 1월 전쟁 나기 전에는
저 역시 반대쪽 분들에게 많은 보팅을 받은 사람입니다.
금액으로만 따지면 그게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이걸 무슨 자기 찍어주는 사람 편 들어준다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물타기를 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클옵님의 보팅이 하나도 없었다 해도 저는
당연히 클옵님을 지지햇을 겁니다.
왜냐면 저는 1월 전쟁 있기 전에는 심지어
지금 반대편에 서계신 분들에게 증인투표까지
한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저 위아래 공통적인
'No self voting'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군요.
아마 스팀잇에서 가장 당당한 사람 뽑는다면
저는 1위일겁니다.
그러세요... 참 당당하시네요...
그 이면에 어떤것이 존재 할지는 님께서만 아시겠죠!!!
본인이 떳떳하다고 하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뷰저들도 그저 " 난 떳떳해" 하면 그만 이겠네요..
이 이면에 대체 뭐가 존재하나요? 저런 어뷰저들이 가져가는 보상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지고 정착하는 분들이 더 늘어나고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스팀잇의 가치는 더 올라가며 스팀 코인 가치도 올라갑니다. 코인에 큰 돈 투자하셨다는 그분들도 큰 수익을 낼 것입니다. 이 이면에 대체 어떤것이 존재합니까? 말씀해 주시죠.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걸 어떻게 저보고 안다고 하십니까? 말씀해 주시죠. 꼭 알고 싶습니다. 돌려 말하지 말고 직접 말씀해주시죠. 님의 말이 맞다면 제가 틀린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대체 이 이면에 뭐가 잇나요?
님!!
님께서 살고 계시는 세계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아주 깨끗한가요?
더럽고 치사한 세상이라고 생각하기에 님께서는 이곳에서 만큼은 그런 더러운것들이 없어지길 바라시는 것은 아니신가요?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과연 님과 제가 생각하는것이 옳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러면,,, 더럽고 추악한 것들은 다 사라질까요?
" 맑은 물에서는 고기가 살수 없다" 라는 말이 있지요.. ...
우리는 때로는 더럽고 추악한것도 인정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인정하기 싫지만요!!
그냥 내 생각이 그들과 다르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의 이기 때문에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들을 다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그들을 포용하면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그들이 내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니,,, 그냥 매질많이 최선이라는 생각인가요!
그렇다면,, 님들 또한 추악한 싸이버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닌가요!
저도 님과 똑같은 소리를 얼마 전에 스팀잇에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 문제가 될까요?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
'작작좀 합시다'의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코인의 생성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상을 누군가가 대다수가 동의하지 못할 방법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가 좀 더 나누면 수 많은 못 가진 사람들이 더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주장이 폭력인가요?
글쎄요. 혹여나 이게 폭력이라 하더라도
훨씬 더 많은 대다수가 이익을 얻게 된다면
저는 이 방법이 비록 순간적인 비난을 받는다 하더라도
충분히 정당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소모적인 비난이 대다수의 이익과 반하는 행동이라면 어떻습니까?
당연히 담합보팅이 줄어들 수록 대다수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비난만이 필요한 게 아니라, 서로의 양보를 통해 합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렇게 서로 비난하면 담합보팅은 지속되고, 큐레이팅의 기회도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담합보팅에 다운보팅을 해도 기회비용으로 잃는 것은 같고요.
또한
큐레이팅의 진정성이나 비율에 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했을 지는 모르지만 @corn113, @ico, @leesunmoo 3개의 계정에서 담합보팅의 비율을 줄이고 남들을 위한 큐레이팅이 시작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우님의 저격글이 올라왔고
1월 다운보팅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대화가 안 통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비난 대신, 합의점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만 하는 소모적인 논쟁에 지쳐갑니다.
전에 그렇게 합의점을 찾았더니 다시 슬그머니 반복되는 것을 볼 때,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응은 어떤 방식으로 하냐가 중요합니다.
이전부터 대응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옹호했지만
해결 방식을 두고 의견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합의가 있었나요?
르바님의 중립적인 의견 표현 늘 존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생각도 말씀드리자면, 사실 그분들의 큐레이팅 방식은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판단해서 큐레이팅 하는것도 아니고 내 글에와서 댓글로 좋은글 달아봐라 내가 가서 보팅해줄께. 마치 자신들에게 보팅받기 위해 줄서는 사람들을 보며 우월감에 취해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보팅풀 해체한다고 해놓고 그들이 한거 아래 제 포스팅 한번 보시죠.
https://steemit.com/kr-gazua/@uksama/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