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라클 서비스는 오프체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신원확인에 적용한다면, third party를 이용해서 신원을 확인하고, 확인된 정보를 다시 블록체인에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byteball 의 경우, Jumio를 통해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만 실행하도록 조건을 걸고 오라클을 이용해 조건 만족 여부(신원확인 같은)에 따라 계약을 실행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네드 글을 보면 SMT-Oracle이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네요.

SMT Oracles are all about using real world events confirmations to construct SMT rewards pools around incentivizing real world actions, such as exercising, writing and coding, as well as unique traits such as identity and geography.

SMT 백서에서도 Democratic SMTs using Whitelist Oracles 섹션에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요, SMT 운영시 신원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로 구현할 경우 계정에 대한 whitelist 정책을 운영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상금을 지급했을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용자인 경우 다시 보상 풀로 보상금이 돌아오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가 링크

• https://smt.steem.io/smt-whitepaper.pdf
• https://steemit.com/smt-oracles/@balasan/smt-dpos-oracles-smart-contracts
• https://steemit.com/smt-oracles/@ned/the-smt-oracles-whitepaper-call-for-academics-modelers-and-deep-thinkers
• https://blockchainhub.net/blockchain-oracles/
• https://github.com/codius/codius/wiki/Smart-Oracles:-A-Simple,-Powerful-Approach-to-Smart-Contr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