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방에서 주인과 환담하다가 그냥 나오기 미안해서 슬쩍 집어 드는 책은 큐레이션에 대한 댓가지불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미국이나 유럽영화에서 보는 장면처럼 책방이 미술관처럼 시즌별로 주제가 있는 도서전이나 작가초대전을 열 수 있으려면 작은 책방들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겠군요.
작은 책방에서 주인과 환담하다가 그냥 나오기 미안해서 슬쩍 집어 드는 책은 큐레이션에 대한 댓가지불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미국이나 유럽영화에서 보는 장면처럼 책방이 미술관처럼 시즌별로 주제가 있는 도서전이나 작가초대전을 열 수 있으려면 작은 책방들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겠군요.
네 맞아요! 저도 작은 책방에서 종종 구매하려고 합니다.
유럽처럼 책방문화가 자리잡으려면 작은 책방들이 살아남아야 할텐데요.
사실 책방들이 살아남으려면..주인들의 희생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조금씩 나아지길 희망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