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rand][노브랜드] N200 한입비엔나 aka 비엔나 소시지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한

'노브랜드' 상품 포스팅을 간략하게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오늘의 상품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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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비엔나 소세지입니다ㅎㅎ

필자는 혼자 여행 및 생활을 꽤나 오래 했기 때문에

이런 인스턴트 상품, 특히 인스턴트 육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요리를 해서 먹어도, 또는 조리를 하지 않은 채 먹어도 좋은

가공육류를 특히나 좋아합니다ㅎㅎ

1인 가구에게 조리는..너무나 귀찮은 과정이거든요 사실.

물론 건강 관리 차원에서는, 물에 데치거나 해서

과도하게 많은 칼륨이나 나트륨 등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익혀서 살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익혔을 때 맛이 더 좋은것은..인류가 번갯불을 통해

우연히 알아낸 진리이기도 하고요ㅎㅎ

우선 가격표를 보자면, 2017년 08월 14일 현재 기준

캡처22.PNG

92원 / 10g 으로 타사 제품보다 저렴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보면, '노브랜드 = 최저가' 로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 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저렴한 상품이 좋은 상품은

아닐 수 있다는 것.

소세지를 비롯한 가공품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중요 성분의

함량인데요.

육류이므로 당연히 고기가 많이 들어가야겠지요ㅎㅎ

노브랜드 한입비엔나의 포장 전면에는

75.95%의 순돈육.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럼 여타 회사의 다른 제품의 경우엔 어느정도일까요?

A사의 다른 제품은 약 84%, B사의 제품은 81%라고 쓰여있습니다.
(이마트 상품 검색 후 성분표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돈육의 비율은 다소 차이가 났습니다만

맛에서는..?

본인은 어제 맥주와 함께 이 '한입비엔나' 를 섭취했는데요,

본인 입에는 합격점이었습니다ㅎㅎ(뭐 대부분이..)

베지테리언을 위한 '콩으로 만든 소세지' 라던지, 혹은 콩의 함량이

높은 제품은 이런 비엔나 고유의 식감이 좀 덜한 경우도 있지만

이 정도면 우리가 알고 있는 '비엔나 소세지' 가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주관적으로)

개인적으로 비엔나를 씹을 때 톡 하고 터지는 그..겉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좀 이상한가요..?)

비엔나 소시지는 미리 조리된 원료육을 작은창자 굵기로 만들어서

훈열, 가열한 제품이며 예술의 나라인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본래의 비엔나 소세지는 15cm 길이의 양장에 충전되었다고 하는데요,

비엔나는 Vienna라고 표기하지만 독일어로는 Wien이며,

비엔나 소세지를 Wienner라고 표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에서는 15cm 길이의 '윈너' 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작은 4센치 정도의

이 제품을 비엔나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뭐 이름이 어떻고 형태가 어떠한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고기면 그저 좋은 것을..ㅎㅎ

비엔나 소세지의 대표요리는..역시 '소세지야채볶음' 이겠지요?

양질의 소세지와 양파, 피망 등을 넣고

케찹과 설탕,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고 볶으면

완성되는..완소 어린이 밥반찬or맥주도둑입니다.

2000년대의 대부분 호프집에는 있는 안주였는데,

요즘은 같이 술 마시고 놀 사람이 없어서인지(...)

호프에 안 가게 되서 잘 모르겠네요ㅎㅎ

그냥 먹어도 좋고, 조리도 쉬운

한입 사이즈 한입 비엔나.

지금처럼 움직이기 귀찮은 휴가철에

제격입니다. (본인같은 1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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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괜찮은가 보군요.
맥주안주로 딱 좋아 보입니다 : )

고기함량이 더 높은걸 원하신다면 상위 제품을 사시는걸 권장합니다. 가격대비는 괜찮은 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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