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차를 긁고 갔네요..ㅠㅠ
아침 출근길에..운전석 휀더에 새똥이 있어서
'새똥이군..' 하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왠지 눈이 가서 다시 한 번 보니까
새똥 옆에 휀더가 좀 들어가고..
5센치 정도 긁혀있네요..
쿵 하고 받은게 아니라 블랙박스에 충격감지도 안되고..
측면이라 촬영도 제대로 안되있고..
화가 나네요ㅠㅠ
한 두달 전 쯤에는 누가 뒷 쪽 범퍼를 아주 신나게 긁고 갔는데
이 것도 새벽이라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여서 못 잡았는데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블랙박스가 싸구려도 아니라 더욱 아쉽네요.
과속방지턱 넘을 때는 그리도 불필요하게 충격감지를
하는 녀석인데..ㅠㅠ
회사 경비실에 전화했더니
CCTV 보려면 회사 보안업체 ex) 캡스, 세콤 etc.. 에 연락하고
경찰 입회 하에 볼 수 있다고..절차가 그렇다고 하시고..
cctv가 하늘에서 찍는게 아니라 역시 측면이라 제대로 나올지도 의문이네요..
다음주에 있을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려고
야심차게 퇴근하는 중이었는데 '깊은 빡침' 때문에 집중이 안되네요ㅠㅠ
본인 과실로 사고를 내 본 적은 한 번도 없고..
타인 과실로 겪는 사고만 4년 간 벌써 7번째..
왜 운전대만 잡으면 사람들은 조심성을 잃는걸까요?
주차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에게 '면허' 를 뿌린 양반에게 화가 나는
지금입니다..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낮은 보팅 파워지만 위로차 풀보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마음이 긁히는 기분이지요
자고 일어났는데도 화가 나네요..ㅠㅠ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
저도 전에 대학교 주차장에서 뺑소니 당해서 경찰서까지 다녀왔는데, 결국은 못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 주차장 관리를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으나.... 상법 제152조(공중접객업자의 책임)에 의거하여... 뺑소니 범인을 잡지 못해도 주차관리업체측에서 혐의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면(뺑소니에 대한 책임자가 따로 있음을 밝혀내지 못하면..) 차량 손해에 대해서 100% 보상해야 합니다. 혹, 회사 주차장과 조금 언쟁이 발생해도 되는 입장이시라면... 조금 더 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도 면허증 전부 회수해서 다시 시험봤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같답니다.. 하하하 (나 잡혀가나..) 암튼.. @cynicalp님 기분푸세요. 자주 소통하고자 팔로하고 갑니다.
소소한 위로 감사합니다. 결국엔 못 잡아냈습니다..비싼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끼는 녀석인데..ㅠㅠ
맞팔하겠습니다 (__)
맞팔 감사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뭐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좀.. 좀...
너무합니다.
무슨그런사람이.. 어휴ㅠ 속상하실듯 위로차 풀보팅 해드렸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