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투자자 필독! 필독! 필필독!] EOS의 봉인을 해제할 매직 넘버 15%
안녕하세요! EOS 서포터 팀 [크리머 D.A.O]의 크리머 입니다 :)
오늘은 블록원의 거버넌스 전문가 토마스 콕스가 미디엄에 작성한 글 [Magic 15% — Unlocking the EOSIO Blockchain]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토마스 A 콕스가 메인넷 출시 이후를 상상하며 쓴 자전적인 글 입니다.
- 과연 토마스 A 콕스가 말하는 EOS의 봉인을 해제할 마법의 숫자 15%란 무엇일까요 ?
[2018 년 6월 2일 토요일]
나는 따지 않은 돔페리뇽 샴페인, 두개의 빈 유리잔을 들고 블록원 사무실에 앉아있다.
동료들과 나는 전 세계에 방영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림을 보고있다. 동료 중 일부는 이미 자축 하고 있다.
아니야.. 아직은 아니야.
[EOS 최초 스냅샷]
EOS.IO 소프트웨어는 잘 실행 되었고, 선출된 BP 후보자들은 기술적 능력을 입증했다.
즉, BP(블록 프로듀서)들은 EOS.IO에 기반한 최초의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스냅샷을 만들어냈다.
[EOS 메인넷]
EOS 메인넷이 로켓이라면 출시는 극적인 순간 이었다.
EOS.IO 소프트웨어가 작동되기 시작했고, 수 많은 환호성이 들려왔다.
하지만 로켓 발사처럼 발사하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시작일 뿐이다..
그래서 아직 축하 안하는거야. 나는 EOS라는 로켓이 안정된 궤도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고 시간은 좀 걸릴거야.
[떨리는 출발 : 첫번째 실패]
지금까지 완벽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진 않았어.
BIOS 부팅 노드는 오후 6시 15분에 시작 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스냅샷을 서둘렀다. 오후 6시에 스냅샷이 찍혔고, 이 스냅샷의 해시는 스타트 파트너에서 파생된 해시와 일치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지정된 BP가 그 차이를 확인하고 첫번째 체인을 무자비하게 버렸다. 그것은 정확히 계획된 대로였다.
합의란것은 우리가 항상 동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동의하지 않을때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아름다워..' 라고 나는 중얼거렸다.
[커뮤니티 의 동요]
첫번째 체인의 실패후 커뮤니티의 반응.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체인의 폐기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들을 동요 시켰다.
트위터에서는 비트코인 신봉자들이 이끄는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고 블록원과 EOS의 모든 노력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EOS BP 후보자들은 트위터의 폭풍을 무시했고, 그들은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EOS에 대한 언론의 집중]
EOSGO는 중국의 IMEOS와 파트너쉽을 맺고 라이브 스트림을 시작했다.
그들은 전세계의 EOSMeetup 런칭 파티, BP들과 이야기 하면서 밤새도록 다양한 사람들이 논평 하도록 했다.
나는 한번 더 EOS 커뮤니티에 감동 받아 두눈을 부릅뜨고 투표 결과를 지켜보았다.
[디도스 그리고 피싱 공격]
BP후보들은 디도스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피싱, 가짜 에어드랍 발표가 계속 나왔다 없어졌다.
일부 가짜 체인들이 선언 되었고, 어떤 하나의 체인은 BP들이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완전히 위조된 토큰 유통으로 메인넷이 런칭된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기에 걸려들었고 그건 너무 슬픈 일이었다.
[런칭 : 수많은 어려움 그리고 마침내.]
그리고 7시 22분, EOS 메인넷은 논란의 여지 없이 런칭했다.
다른 BP후보에 의해 운영되는 새로운 노드가 모든것을 제대로 만들었다.초기 실패한 체인을 만든 21명의 BP들은 키를 넘겨주고 밀려났다.
다음으로 스냅샷 해시가 검증되었고, 시스템 계약도 확인 된 후 블록을 만들고 투표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21개의 BP는 블록을 떨어뜨리고 서로의 발을 밟는 등(호흡이 맞지않음) 몇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BP중 일부는 포킹을 두려워했고 로그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너무 걱정하기 전에, 표면적인 문제가 해결되었고, 21명의 지정된 BP가 안정된 2분 6초간 절반의 블록을 생산하는 것으로 정착되었으며, 투표자(EOS 홀더)의 BP 투표가 활성화 되었다.
5분 동안 임명된 21개의 BP는 선거 과정을 통해 대체되었다.
이 새로운 체인은 당선된 21개의 BP들에 의해 달리기 시작했다.
[당선된 BP의 변화]
처음에 당선된 BP는 2분 6초 후에 다른 그룹에게 패배할거야.
아직 유권자들이 하나의 양식이 나타날 때까지 투표하지 못했다. 몇번의 투표만으로도 초기 결과는 계속 바뀌었다.
이들BP중 몇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 지지 않았는데, 그들의 경험 부족이 그들이 미묘한 구성 오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EOS.Gazua"라는 BP가 당선 되었지만 "EOS.Gazua"의 소프트웨어는 구식이었다.
원문에서는 “Blocky McBlockface”로 표기
- 재미있는 이름으로 당선되었지만 소문이 퍼지면서 "EOS.Gazua"는 투표를 통해 물러나게 되었고, 다시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락업 해제 대기 중]
현재 상위 21BP들은 꽤 안정적이었다. 90분 동안만 안정적이었다...
블록들이 빠르고 확실하게 만들어졌고, 점점 더 많은 토큰 홀더와 연결되면서 투표 용지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체인은 여전히 단단하게 락업되어있었고, 아직 아무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들 수 없었다. 아무도 토큰을 이동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내 전화는 계속 울리고 있다. 내 친구 크리머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EOS 락업을 해제 하는 방법]
친애하는 크리머 에게
EOS.IO 소프트웨어는 21개의 BP에 연결하여 토큰 홀더들의 최소 15%가 투표해야 유효성을 입증한 후에야 메인넷의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 하도록 설정 됩니다.
누구나 EOS.IO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게 공개되어 있다. 그리고 누구나 토큰 분배를 스냅샷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메인넷을 원하지 수십개의 체인은 원하지 않는다. EOS.IO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자물쇠를 만들었다.
모든 토큰들이 스테이킹되는데 절반은 CPU를 위해, 절반은 대역폭을 위해 stake 된다.
상위 21위의 BP에 동의하는 토큰 홀더들의 투표가 15%를 얻을때까지 "unstake" 명령어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15%라는 수치는 체인이 2개라면 메인넷 상태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라는 것을 의미 한다.
현재 선두 BP는 겨우 8%의 투표율에 머물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2~3마리의 고래가 팁을 줄 것이다.
또한 15% 도달하여 "unstake"란 명령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후에도 3일의 락업 기간이 있습니다.
긴장하지마. 이 답신을 받을 때까지 15%에 도달해도 , EOS 판매 하기전에 "unstake" 이슈를 해결해야되. 그리고나서 3일이 더 필요해.
멋진 저녁이 되길 🙏
-토마스 A 콕스-
[돔페리뇽을 열 시간]
- 방금 EOS GO 라이브 방송이 나오자. 몇몇 동료들이 "우리는 15%에 도달했어 ! 드디어 궤도에 진입했어 !" 라고 소리쳤다.
이제 돔페리뇽을 열어야 할 시간이다.
글을 마치며 : 크리머 사견
엄청 흥미롭고 재밌는 글이었네요. 저 역시 헷갈리는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는 글이 었습니다.
글의 핵심 부분을 요약 해보자면 "15% 이상의 투표율이 나와야만 체인을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입니다.
그만큼 투표는 EOS 월드의 창조의 시작이며 그 투표를 이행하는 커뮤니티,EOS 홀더들이 이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월 3일 제네시스 스냅샷 이후 바로 메인체인이 출범 하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몇개월, 혹은 몇년 동안 투표율이 15%가 넘지 못한다면 그 기간동안 체인을 시작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블록원의 토마스 콕스 역시 "15%라는 수치는 체인이 2개라면 메인넷 상태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 라는 메시지를 통하여 초기에는 메인체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자신의 권리인 투표권을 옳바르게 행사하여 EOS 생태계 그리고 EOS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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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혼란(?)을 미리 생각해보는 훌륭한 시나리오이네요. 아마 개발진입장에선 더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겠죠. 일반 이오스 홀더들이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알려주는 글인 듯 싶습니다.
역시, 실패할 경우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야 말로 성공을 담보하는 관건인 듯. 메인넷 런칭 기대되네요.
6월 2일 중요한 날이네요.
샴페인을 열때인지 아닌지는 그때 결정되겠네요.
15% 투표 후에도, 최소 3일이 지나야 이오스 트랙잭션이 생성가능한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
15%의 투표율이 아닌 지지율이니, 현재의 지갑이동 상태로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비트파이넥스에서 언급했듯이 각 거래소에서 보유한 수량에 대해 각 개개인의 투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게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15프로 투표율 맞습니다. 지지율 15프로 아니고요
이오스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팅, 팔로하고 갑니다!
이오스의 좋을 글 잘보고 갑니다
거래소에 있는 수량도 투표가 가능한가요~!
tip!
혹시 여쭤 볼려구요. 선정시기에 bp에 선정되지 못한 팀이 보유하고 있던 이오스를 혹시 대량 매도할 가능성은 혹시 예측하고 계신지요. 저도 코린이라 물어보는 거에요.
선정은 한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이어집니다. 무한정이요. 선정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거고 안된다고 하더라도 가치가 상승될 확률이 높으니 홀딩하고 있을겁니다
몰랐던 사실 배워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응원 역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
또 몰랐던 사실 하나 배워가네요! 15% 달성을 해야 시작이라니. 그럼 이와 같은 투표율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현재는 투표가 시작되지않아 투표율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투표가 시작된다면 투표율을 확인 할 수 있는 곳이 나올 거라 생각됩니다 :)
투표율 15% 가 달성되는 시점이 진정 로켓을 쏘는 시점 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