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 보도 에서
횡단보도 에서
커피숍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다가
친구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도 휴대폰을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걸
친구에게 들켰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길을 걷는데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 왔읍니다.
무심코 뛰어서
파란불이 꺼지기전에
횡단보도를 건너서 뒤돌아 보니
친구는 반대쪽에서 손을 흔들며
웃고 있습니다.
이마트 에스컬레이터에서
사람들을 밀치고 걸었습니다.
윗층에서 기다리던 친구가
미소지으며 바라봅니다.
나는 무었 때문에 이리도
조급하게 뛰어가는 걸까요?
천천히 걷는 친구는
그리 천천히 가도
저앞에 앞서 가는데...
오늘 이 글은 3번 정도 보게 되네요..
몇번 더 읽어 볼 수도 있을듯한
긴 여운이 남는 post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또 장원 이십니다.
제 생에 장원급제라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전생에 임금이셨을겁니다 :-)
아주 인재채용을 잘 하시는 ^^
Good post, This is how the post must loock like, Good quality and Importan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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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반성하게되네요~
친구를 만났을 때 우선으로 핸폰은 끄는 것 부터하고
서로에게 집중해야겠어요~~
여유롭게 가기엔 현실에서 남들에게 뒤쳐지는것 같아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쉽진 않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유..다시 생
마지막 문단이 와닿네요.
무엇이 그리 급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저를 보는 듯해서...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손을 잡으시지요! 친구분이 먼저 황급히 뛰어갈지도 모릅니다^^
great post, follow me @sitimunawarah and see my new content :)
I upvote your content ^^
저는 스팀잇을 시작하면서부터 현실세계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팀잇과 코인세계에만 빠져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현실세계를 뒤로한 채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을 주된 활동으로 삼고 살고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