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고성 여행기

coolduck (43)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내린 단비가 가뭄에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가입인사 후 두번째 글을 무엇을 쓸까 고민하면서 예전 사진을 보다가 작년 강원도 고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머물렀던 펜션 및 카약킹 스노클링 관련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카약을 중고로 구매 후 이곳저곳 카약을 탈수 있는곳을 물색하다가 바다에서
한번 타볼까? 생각이 든후 검색하여 최종 결정한 곳은 강원도 고성의 봉포 해수욕장이였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의 펜션을 검색해 바닷가 바로앞에 위치한 게스트 펜션으로 다녀왔습니다

*게스트 펜션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10

금액 : 성수기 주말 기준 약 19~22만원
특이사항 : 4층 건물인데 승강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차이가 좀 있는듯 싶습니다)
홈페이지 : http://guest033.net/main/main.html

예약이 늦어 3층에 묵었었는데 실내도 나름 깨끗했으며 무엇보다 바다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무릎이.. ㅎㅎㅎ 버틸만 했습니다.
또한 1층에 바베큐 시설이 있어서 일몰즈음 바베큐 먹으며 분위기 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안해서인지 제 인물위주의 사진이 많네요..
보실 때 너그러이 이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 (맨살주의)

아래는 펜션 내부통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은 날씨가 받춰줘야하는것 같습니다.

바베큐장이 위에 보이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바다색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떼지 못했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행의 목표인 카약킹 과 스노클링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약은 바람300 이라는 인플레터블(inflatable) 카약으로 공기주입식 카약입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가 잔잔하여 노질 에는 큰어려움은 없었으며 그 넓은 바다에 꽤 멀리나가 혼자 둥둥 떠
있으니 여유롭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있는 느낌?? 말로는 설명 못할 느낌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