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나의 이중 잣대...
안녕하세요...^^
어제 설 다들 지내셨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족들이 모여서 좋았고 덤으로 올림픽 금메달 소식도 전해 듣고
하루하루 명절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나의 이중 잣대라고 했는데....
이유가 어제도 포스팅을 올렸지만
단 하루 알바에서 많은 실수로 나의 대한 자책감으로 맘이 상해 있었는데...
나의 그 표정이나 몸짓이 와이프 입장에서 조금 과하게 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처음엔 와이프가 처음이니 그럴 수가 있다.... 잊어라 했지만
제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고...
일당으로 받은 10만원으로... 사장님이 커피를 좋아하고 2돌 지난 딸이 있다고 해서
커피랑 딸래미 옷을 사가서 선물을 줘야 조금이라마 제 맘이 풀릴 것만 같았죠...
근데 이상한게 " 와이프가 평소 때 한 번씩 하는 말이 있는데"
와이프 말 :" 내나 신경쓰라....."^^
이 말이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와이프랑 2년이란 시간을 살면서 ....
제 실수와 억지로 인해 상처 받고 힘들었을 아내에게 ....
"떡집사장님를 생각하는 마음 반"이라도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해 해 본 적이 있었는지
제 자신에게 묻게 되더군요...
어떤 경험이라도 배울 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결과가 와이프에 대한 저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번 설 저희 집 사정이 있어서
매번 혼자(저는 조금 도와주지만)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와이프에게 항상 고맙게 느끼고 말도 하지만
이번 계기로 좀 더 가까이 있는 가족들을 더 생각하고 ....
와이프를 좀 더 사랑과 이해로 대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든 누구든간에 언제가는 곁을 떠날 날이 있겠죠..
내가 먼저 갈수도 있고....
살아보니 주어진 시간이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그 동안 우리 모두 사랑하며 살아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맞아요:) 가족들이게 조금이나마 더 사랑을 표현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족이 삶의 원동력이지요..^^
항상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이왕이면 표현하면 살아가요...^^
명언이시네요. 내나 신경쓰라~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얘기하죠...
이제 강다니엘말고 나도 좀 신경 좀 써 달라고...^^
저도 늘 마음은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네요. 가족한테 더 잘해야겠어요
그렇죠...^^ 행동만이 모든 걸 변화시키죠...^^
화이팅해요..~~
사랑하며 살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진심을 아무도 몰라주죠...^^
뭐든 할 수 있을 때 합시다...^^
그래도 와이프 되시는 분의 말씀에 더 잘해 줘야 겠다는 마음을 갖으신 @comaiii 님은 정말 좋은 남편이신거 같아요^^ 우리모두 사랑하면서 살아요^^
작심삼일이 안 되길.... 노력해야죠...^^
다들 잼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