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도를 넘는 고객의 요구(제 입장에서는)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네요...~~
가끔씩 들어와 이웃들님의 희로애락글들을 보니 여전히 여기도 사회 축소판이네요...^^
저도 사회생활... 서비스업 직종에 종사하지만 (고객님과 직접 대면할 일은 별로 없음..)
어제 조그만한 일이 생겨 얘기 볼려고 글을 적습니다...
어제 저녁 스위트방에 어머님 여러분과 애기들이 체크인하고 쉬고 계시는 도중
애기들이 1~3살 정도..... 큰방에서 장난치다가 잠금장치를 잠궈 애기들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오더를 받고 키를 받아서 가야될 상황이였지만...
이전의 회사의 사정으로 키가 없더라구요..(저도 어제 알았고요..)
여기까지 저희 잘 못이 100%이지요...
우쨌든 키가 없어 강제적으로 열려고 했지만 열지 못하고...
열쇠공을 부를 상황이였지만..
정원이 있는 방이었기에 큰방 창문을 통해 애기들을 나오게 했죠...
프런트사무실을 통해 열쇠공을 부르는 도중...
고개님은 저희가 키를 없어 서비스측면에서 컴플레인을 걸어 객실료를 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예....그렀죠....저희 책임 99% 인정합니다....
근데 애기들의 잘 못 1%정도도 있는데... 그 부분은 아예 말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100% 잘 못 인정하고 지금 계신 방보다 더 좋은 방으로 바꿔드린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의 얘기로...
제목의 글처럼 고객님이 도를 넘는 요구를 하시더라구요...
이 고객님이 이 객실 19층방(키가 없는 방)과 또 다른 객실 18층방(일행분들 방)을 체크인 하셨고..
아무 하자도 없는 18층 방도 돈을 낼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러얘기가 나왔지만....
결국 18층방도 저희가 돈을 받지 않고 서비스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 글을 보면 여러 입장들이 있겠지만,,,,
그냥 제 입장에는 아무 하자도 없는 18층 방까지 돈을 내지 않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요..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 쪽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고객님의 불편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네요....~~
암튼 이글과 무관하게....
스팀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 많은 위로가 되네요...^^
스팀... 화이팅이다.....
어휴... 글을 읽다보니 제가다 답답 하군요
noisysky 님 말대로 잊어버리는게 상책 인듯 합니다...
울프님 반갑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되었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게 저희 쪽에서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5월의 첫 시작인데...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웃긴사람 많네요.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서로의 입장이 있다보니....^^
noisysky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어딜가나 10명중에 1명의 진상이 있어요
진짜 말도 안통하면 환장할 노릇이죠
기분푸시고 즐거운 생각을 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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