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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금뮤직 #2
좀 격하게 표현하자면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보니
의무적으로 듣는 측면이 크긴 합니다.할말도 많아지긴 하겠죠 아무래도.
이러다가 지치면 몇달씩 음악 전혀 안듣고 지내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가끔은 귀좀 쉬고 싶은데 불가항력적으로 음악이 들려오는 환경.
가령 카페같은 곳을 가면 너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좋은 음악은 내가 찾는게 아니고 제 발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
듣고 싶을때 딱 듣고 딱 ㅂㅂ하는게 가장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