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 @starjuno 님의 글을 읽고,,, 그리고 풀리지 않는 의문..
음... 두달 쯤 전에 명백한 보팅풀이 있던 것을 알고 계신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아니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마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또한 알고는 계시지만 나름대로 체면을 지켜드리느라 말씀 안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적어도 저는 그렇고요.
음... 두달 쯤 전에 명백한 보팅풀이 있던 것을 알고 계신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아니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마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또한 알고는 계시지만 나름대로 체면을 지켜드리느라 말씀 안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적어도 저는 그렇고요.
보팅풀을 만드셨다가 문제가 제기되어 해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풀이 해체된 것이지 그분들끼리 상호 보팅은 계속되었겠지요. 상호 보팅은 막을 수 없습니다. 명분도 없고요. 친한 사람들끼리 sns 활동을 하는 것이고 초기에 시작한 멤버들이라 시간이 지나며 가능성을 보고 개인 사비로 파워업을 한 분들이고요. 오히려 이제는 받아들이시겠다고까지 하셨으니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볼 수도 있는 일입니다.(활동영역을 넓히는 일이 그분들께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글을 다 읽어볼 수도 없고 읽지도 않은 글에 보팅은 어불성설이고요.) 현재 그분들의 바뀜을 응원하며 먼저 다가가는 분들로 시작해서 퍼질 수도 있고요.
제일 쉬운 일은 바꾸기 전에 일단 중단하는 것입니다. 이건 노력이 필요없는 변화이죠(물론 일부는 보팅봇을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이걸 해제하는데에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할껍니다).
제가 근 2주간 지켜봤는데 변화가 있는 분들은 이미 다 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그대로입니다. 받아들이겠다고 하시는것도 다운보팅을 당하니까 그제사 말씀하시는 걸로 느껴지네요.상황을 모면하면 또 어떻게 하실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지켜보고 싶진 않지만, 그냥 글만 읽어도 보입니다. 오히려 바꾸려고 하셨는데 다운보팅을 당해서 반발심에 안 하고 싶은 마음마저 들게 되는 것을요. 다운보팅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한 번도 못 본 것 같네요. 스팸, 표절 글 같은 나쁜 글 외에는요. 나머지는 그 정도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실 줄은 몰라도 열심히 쓰신 글이고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깁니다.
그건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겠죠. 저는 말보다는 행동을 더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이고요. 그런데 말로나마도 나누겠다고 하신 분은 한 분 빼고는 못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