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음주일기
어제는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 술을 먹었다. 신사역에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닭볶음탕 집에 들어가 술을 시켰고, 수다수다하다 보니 소주를 5병을 먹었다. 제일 자주 보고, 술 같이 하는 형님인데 어떻게 만날 때마다 이렇게 할 얘기가 많을까... ㅎㅎㅎ
오늘은 또 동호회 동생과 친구랑 같이 한 잔 하기로 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옛날 불고기로 달릴 생각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 라는 거다. 코로나 전에 외국 갈 기회를 놓치니 지금까지 갈 기회가 없었고, 요즘 추세를 보면 언제 다시 영업시간 제제를 가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현재를 즐겨야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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