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日박꽃수레 실종사건인가 살인사건인가 그놈이 범인인데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최근 몇일 꽤 더웠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가 쌀쌀하네요..ㅠㅠ내일비도 오고해서 그런지 오늘 그것이알고싶다의 내용이 뭔가 마음이 더 안타깝고 제작진이 짐작한는 용의자가 정말 괘씸하고 어떻게 벌받게 할수있을까 싶네요..ㅠㅠ이번주도 저번주와 같이 살인사건 내용이에요..정확히 말하면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종사건이네요.2016년 7월 ,일본 후쿠시마현의 작은마을에서 인적드문 이마을에서 박꽃수레라는 이름을 가진 43세의 한국인 여성이 실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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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700일이 지난 지금도 가족들은 여전히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의 팬이라는 그녀의 오빠는 진작 <그것이알고싶다>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지만 70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참고 기다린 이유는

함구하고 있으라며,그것이 그녀를 찾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일본현지경찰의 말한마디 때문이였는데요..

일본현지경찰은 초동수사때,그녀를 단순가출으로 생각하여 한국경찰과의 공조수사를 하지 않았고,굉장히 보수적인 태도로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에어컨이 켜져있고,지갑도 놔두고 간 만큼 잠시 외출을 한것같았던 어수선한

집안과 의문스런 행적들은 그녀의 실종이 단순 가출이 아님을 짐작케 했습니다.그녀가 실종된후,그녀의 행방을 찾던 가족들은 뜻밖의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박꽃수레,이쁜 꽃이 되라는 마음으로 딸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기 까지 했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노년의나이에도 아직까지 실종된 자신의 소중한 딸을 애타게찾고 있었습니다,그 노력은 그녀의 행적을 찾는데서 부터 시작되는데요,행정복지센터에서 그녀에 대한 모든 자료를 한웅큼 받아 보는 그녀의 아버지,한참을 건네받은 자료를 보던 아버지는 믿을수 없는 사실을 마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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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수레,그녀는 가족들 몰래 일본에서 두번의 결혼과 한번의 이혼을 했던것 인데요.그녀의 아버지는 일본을 오며가며 일을 했었고,그녀는 애견미용일을 배우겠다며친구가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으로 일을 배우러 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을 이어주는 결혼업체에 통역일을 하고 있다고 가족들에게 현지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해준그녀가.어찌 본인이 일본에서두번의 결혼과 한번의 이혼을 왜 가족에게 얘기하지 않은걸까...

그녀의 어머니는 문자로 매일 그녀와 연락을 했다는데요,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곳은 그녀의 외삼촌의 장례식장,서구적인 장례복을 입고 일본에서온 그녀를 어머니는 멀리서 왔다며 칭찬을 했었고,그녀는 곧 일이있다며 일본으로 곧장 떠났습니다,그로부터 3일정도 통화와 문자를 보낸이후 부터 어느날,연락에 답이 없는 그녀를 이상하게 여겼지만 바쁜일이 있을거라 짐작하고2일동안 계속 혼자 연락을 취해본 어머니는 3일째 되는날 이상해서 그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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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두번째 남편,즉 마지막 남편을 수소문해 찾아갔으나,그는 이미 박꽃수레씨가실종되기 3개월 전 의문의 사고사로 죽음을 맞이한 뒤였는데요.그녀의 행방이 묘연해진후,남은것은 그녀가 한국에 남겨두고 간 물건들 뿐이였었고그중에는 48통의 편지가 있었습니다.발신인은 오래전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던 이성재(가명)라는 이름의 남자였습니다.그는 그녀가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만난 유일한 사람이었는데요.

그녀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오전에 예약되있던 네일샵을 취소하고 난 후 그녀가 탄 차가 톨케이트를 지나가는 모습이 CCTV 에 찍혔는데...그녀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바로 그녀와 오래전 결혼을 약속했었고,그녀가 실종되기전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이성재(가명)씨인데요.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은 그남자 주변을 수소문하다 그남자

주변에서 사라진 사람이 박꽃수레씨 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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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일본 미야기현 대나무숲에서 시체로 발견된 한국인 유학생 김영돈 씨는.2008년 10월 흔적도 없이 실종되었습니다.김영돈씨의 가족들이 김영돈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일본 영사관에 실종 신고를 하였고,영사관측에서는 김영돈씨의 학교친구에게 연락을 하고김영돈씨가 자취 했던 건물의 관리인과 김영돈씨의 집을 둘러보았는데요.

단순 가출이라고 보기에는,TV도 켜져있었던 상태고,안경을 낀다던 그가 나누고 간 안경까지영사관 측에서는 단순가출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일본경찰측에 알렸으나,일본경찰의 잘못된 초동수사와 실종직전 김영돈씨가 한ATM 기에서 몇번에 걸쳐통장에 있던 전재산 1000만원을 직접뽑았고,그의 표정이 온화로웠다는 이유로그의 실종사건을 단순 가출사건으로 처리해 수사가 더디게 진전되었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김영돈씨의 사건을 수사하다 아주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故김영돈씨 실종사건을 처음 수사할때 영사관에서 연락했었떤 학교친구,그와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그의 친구,그리고 故김영돈씨의 부친이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리저리 수소문 하고 다니자그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김영돈을 직접 얼마전에 봤다며,살아있다며,죽었으면자신이 책임진다던 그가 바로 ...박꽃수레씨의 실종사건의 용의자인 이성재(가명)씨였던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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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돈'이란 이름이 낯설지 않은건 무엇일까요?그건 바로 , 박꽃수레씨와 당시 멀쩡히 살아있던 엄마를 엄마가 가진 6억원 상당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교통사고로 위장해 사망신고를 하고 병원진단내역서를 위조해1여년을 복역하고 있었던 이성재(가명)씨와 주고 받은 48통의 편지 안에 ..'영돈'이라는 이름이 들어있었는데요..과연 세명은 어떤관계일까요?

그의 이름이 등장하는 편지에 구절에는'영돈이 일은 잊고 편하게 지내자'라고 되어있는데요.과연 이'영돈이 일'이라는것은 어떤일일까?이때는 故김영돈씨의 시신이 발견되기도전이였는데...그리고 박꽃수레씨가 故김영돈씨의 부친에게 얼마전에 자신이 이성재(가명)과김영돈씨를 본적있다고 거짓말까지 했던 이유는 무었일까요?

실종된 여성과 시체로 발견된 유학생,이둘과 공통적으로 연결된 이씨가 쥐고 있는 진실은 과연 무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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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찾아야 한다는 '의무'같은 마음으로 일본으로 향해일본경찰서를 다녀왔지만 수사중인 사건이라 아무것도 알려줄수 없다는 허망한 대답만 듣고,그다음날 힘들게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들과 함께 이성재(가명)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그를 만나지 못했지만 통화연결은 할수 있었습니다..그녀의 아버지는 그에게 물어볼 말들을 새벽내 밤을 새가며 적어 내려 갔지만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흥분된 마음을 애써 누르며..그에게 딸의 마지막 행적이라도

듣고 싶어 당장이라도 화를 내며 내딸어딨냐며 물어보고싶지만 그에게 딸의 대한 어떠한 대답이라도 듣고자 통화를 이어나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어째그리 당당한지 오히려 찾고싶으면 열심히 찾아보라며 가슴이 무너지는 대답만 돌아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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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들은 다시한번 이성재(가명)을 찾아갔습니다.다행히 그를 만날수 있었지만.박꽃수레씨의 일을 물어보려 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창문을 닫고 커텐까지 치며 단호하게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데..어떻게 만난 그인데...

이렇게 돌아갈수 없어서 한참을 기다리자 나오는 이성재(가명)씨...자신은 그녀의 죽음과 故김영돈씨의 죽음도 관련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는데요.제작진들이 이성재(가명)씨와 박꽃수레씨와의 나눈 48통의 편지 얘기를 꺼내자 당황하면서 그런건 어디서 구했냐는데요?

제작진이 '영돈이 일은 잊어버리자'라는 문구를 읽어주자..당황해하며..더 흥분하며 이제는 경찰에 가택침입 신고를 하기까지 하는데요그는 그 편지에 왜그렇게 행동이 변한걸까?때로는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더 큰의미를 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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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역시 그와의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경찰조사에서는 무사히 넘어갔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었다가갑자기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들이 생각지도 못한 증거를 가지고 오자 본인의 생각에 없던 상황이 되자 당황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행동도 취하면서,오히려 흥분하는 모습이 더 자신이 그 사건에 범임임을 확인하게 해주는 행동을 보인다고 했는데요..

제가봐다,여러분이보셔도,누가봐도 최소한 이 실종사건과 살인사건의 진범같은 그.....부디..일본경찰과의 공조수사가

잘 되어서 아직도 자신의 소중한 딸을 찾기 위해 딸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든 전단지를 건내며 고개를 연신 숙이는 ....노년의 아버지가더이상은 고개숙이지 않고...진범의 진심으로 건네는 사과를 받을수 있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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