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마더 줄거리 송윤아,김소연 대박 꿀잼

시크릿마더 - 송윤아,김소연 두여자의 엇갈린 시크릿저번주 토요일 5월12일 부터 방영시작된 시크릿마더 다들 첫방 보셨나용??전 못봤는데 첫방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뉴스에 시크릿 마더 반응들을 보니 꽤 뜨겁더라구요첫방부터 7%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tv에 출연하는 송윤아씨와 결혼후 그동안의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로 새로 출연하는 김소연 씨 가 많은 화제더라구요,첫장면 부터 죽는 장면부터 시작하는게 요즘드라마 유행인가봐요 ㅋㅋㅋㅋㅋ뉴스댓글에 '그만좀죽이라며,더이상 연기할사람도 없겠다'라는 댓글이 웃기더라구요 ㅋㅋ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품위있는그녀'도 김선아씨의 죽음을 매번 첫장면으로 보여주면서범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키워가는 전개가 큰인기를 얻으면서 그이후부터 많은 범죄스릴러같은 장르의 드라마들이 다 누군가가 죽은 결말부터 보여주고 결말까지 범인을 찾아가던지,드라마속비밀을 풀어가는 전개로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요드라마 보는 또하나의 재미는,진짜 강남 대치동 엄마들과 학생들의 빡빡하고 믿을수없는 교육열을 보는데에 있는데요,저도 꽤 교육열 높은 곳에서 자랐나고 생각했지만 정말 요즘 아이들이저런 스케줄을 다 소화낸다는게 신기하고,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서로가 경쟁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저게 진짜 라는게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교육플래너,학습플래너 요런말들은 저도 많이 들었고,어렸을적 저도 서울에 있었을때그옛날에도 영어유치원을 잠깐 다닌기억이 있어서 그정도는 알고있었는데..세상에나 저세상에나..입시보모가 있다느 사실을 아셨나요?ㅋㅋ전 처음 들었어요 ㅠㅠ보모라면 보통 어린아기들을 돌봐주는사람이라고 생각했느데..입시보모라니..아주 저학년 이나 유치원때 부터 입시보모를 채용해그아이가 명문대에 가기까지의 모든 스케줄관리,체력관리,학습관리,봉사활동관리,등등 그아이의 인생 전체를컨트롤 해주는 말그대로 입시까지 그아이의 보모가 되어주는거죠.

제가 막 성인이 되었을때 세상이 바뀌었다며,부모의 능력이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한다고들 했었는데요즘은 또 바뀌었데요!!!할아버지.할머니의 재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고,부모의 정보력이 그아이의 인생을바꾼데요 ㅠㅠ점점 세상이 슬퍼지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이 '시크릿마더'라는 드라마를 보시면서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아직 저는 아이가 없어 큰걱정이 없이 정말 저래?이런 맘으로 봤지만 임신중이시거나 아이가 있으신분들은보시면서 많은 공감과 걱정을 하실꺼 같아요 ㅠㅠ아들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치는 내용인데요.이드라마는 특이 하게 토요일만 방영해요,토요일 몰아서 총 2회가 방송되서8회까지 방송 되었지만 줄거리상 내용이 크게 전개되지 않아서 요 포스팅에서는 인물관계도와전체적인 줄거리를 중심으로 포스팅 해드릴께용!!

먼저,시크릿마더 라는 드라마의 첫번째 여주인공 김윤진 역을 맡은 송윤아씨 .나이는 42세,현재 주부이지만,전직 정신과의사,의료재단 집안의 외동딸로 병원 이사장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녀시어머니가 종합병원의 병원장을 지니고 있고 초고속 승진 능력있는 경찰인 남편의 든든한 그늘 아래 일과 가정의 안락한 안정을이루며 살다가,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시대에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는데요,

꼼꼼하고 완벽한 플랜은 갖췄으나 전략과 요령보단 의지와 열정이 앞서다 보니 빡빡한 일상과 아들교육을 완벽사수하기엔 역부족인 그녀,보다 못한 가족들의 추진으로 전문적 입시보모를 들이게 되는데..아이가 아닌 그 엄마 김윤진을 주시하는 의문의 입시보모가 들어오면서 평온하던 그녀의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드라마는 이어져요.

그리고 두번째 여자주인공 ,문제의 의문의 입시보모 김은영 역을 맡은 김소연씨나이는33세,차분하고 반듯하고 신설한 인성을 지닌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웃을땐 한없이 상냥해보였다가도, 맺고 끊음이 확실한 똑부러지는 단호함으로

주변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데요..

하.지.만. 완벽한 입시보모를 하는 행세를 하는 진짜 김은영은 이런사람입니다.궁금한거 못참고,하고싶은건 일단 내지르고 보는 선폭주 후대응의 거침없는 성격에,애정하는 술 게임 스트릿푸드 등등. 입시보모 타이틀과 1도 매칭되지 않는 그녀가 김윤진(송윤아)아들의 입시보모를 하는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요..김윤진(송윤아)를 주시하면 할수록 말할수 없는 그녀의 비밀은 점점 혼란스러워집니다..그리고 남주에는 김윤진(송윤아)의 남편역인 한재열 역을 맡은 김태우씨가 있습니다.

한재열,나이는 45세,윤진(송윤아)의 남편이자,경찰서장훤칠한 체격에 따뜻한 인상경찰대학 수석졸업과 승진 때마다 '최연소'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유년시절 아버지를 잃은 편모슬하의 출신환경 덕에 강하고 단단한 성품을 자연스레 체득했는데요.어머니의 소개로 만난 윤진(송윤아)에게 한눈에 반해 일사천리로 결혼,든든한 남편,자상한 아빠로 자리매김하며 가정과,일 모두를 거머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들교육을 위해 자신의 일까지 관둔채 전업주부 생활을 하는 윤진(송윤아)가 안타까운 그,윤진(송윤아)을 다시 재능있는 의사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음에 입시 보모를 들이자는 제안이 ,그때는 몰랐습니다.그의 가족을 다시 고통속으로 빠져 들어가고있다는것을요..두번째 남자주인공은 김윤진(송윤아)를 어떠한 계기로 알게되,김윤진(송윤아)를 도와주는 강력계 형사 하정완 역의 송재림씨.그는 34세의 강력계 열혈 형사,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에 깊이 생각하고 심각해지는건 질색매사에 한발 뒤로 빠져, 그저 지그시 관조하는 듯한 나른한 눈빛.하지만 한번 욱하면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직진하는 우직함도 있는데요.

나름 움직이는 팔할의 동력은 따박따박 나오는 철밥통 월급이다 라는 마인드지만아직 그를 임계점에 올려놓을 만한 동기가 없었던것일뿐,끓어 오르는 정의감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있는 겁없는 청춘형사역인데요;그밖에도 김윤진(송윤아)의 아들 학부모 모임 4인방 중 3인방을 소개해드릴께요강남토박이로,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자랐지만,결과는 실패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교양과 완벽을 추구하는데요

완벽하고 결점없는 인생을 위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앞집에서 따로 살고 있는데요딸 수영강사와의 우연한 스킨쉽으로 불안한 비밀을 품게된 그녀 .40세 수민엄마 강혜영 역을 맡은 서영희 씨지방대 평함한 흙수저 출신 고단한 서울 살이 끝에,주식잭팟이 터지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맘이 되었는데요

한부모 가정 사회통합전형으로 아들을 영재고에 보내려 위장이혼을 감행했지만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순정파,그런데 이게 웬일? 나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있음을 직감하면서 위태로운 비밀이 생기는 42에 지호엄마 명화숙역을 맡은 김재화씨요분도 씬스틸러 이셨는데 요드라마에서는 꽤 비중있는 역을 맡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 4인방중 한명!

화려하고 출중한 비주얼로 뭇 엄마들의 시선을 싹쓸이 하는 여미마미.고상하고 여유로운 말투 중간중간 듣보잡 어휘를 구사하는 전직 호스티스,텐프로 출신이라는비밀을 가지고 있는데요,공부머리는 꽤 좋았지만,주변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던 유년시절의 가난 때문에내자식만큼은 세상최고로 키우겠단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는 36세 채린엄마 송지애 역의 오연아씨이분은 드라마 시그널에서 첫회에 간호사역을 큰 인사을 남겨준 분이였는데 요드라마에서도 포텐 터져용^^

요기까지 전체적인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인데요,
자세한 줄거리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드라마가 조금더 방송되고 난후 제대로 포스팅 해드릴께요^^

요드라마 기대안했는데,꽤 재밌어요!!!!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SBS에서 방영되는 <시크릿마더> 여러분들도 본방사수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