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의 빨라진 인생의 시계바늘~
안녕하세요
초코민트예요~^^
어제부터 막둥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어요~
큰아이가 학교에 등원하면서 동생에게 남긴말이
있는데요~
"지후 인생의 시계바늘이 빨라지겠군!"
이말을 남기고 등원한 큰딸
정말 명언이죠~ㅎㅎㅎ
처음으로 긴시간을 엄마와 떨어져 보내야 했기때문에 걱정이 좀 됐는데요~
괞한 걱정 이었나봐요~
아침에 신나게 등원하는 막둥이예요~^^*
큰아이는 학교를 보내고
막둥이는 어린이 집을 보내놓고나니
너무 오랫만에 찾아온 자유시간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ㅎㅎ
평소에 설거지를 하면 쪼로록 달려와
다리붙잡고 놀아달라는 막둥이가
없으니 허전하기도 하구요~
허전함을. 잠시 느끼면서 시계를보니
아이 데리러 갈시간이예요~TT
저의 상상과는 다른게 방학때보다
더 바빠진거 같아요~
개학하고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여유롭게 차마시며 스팀잇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데리러갔더니 엄마 보고싶었어요~
안아주세요~
라고하네요~
너무기특해서 꼬옥 안아 줬어요~^^
꼬꼬마가 어린이집 생활을 잘 적응하는거
같아 기특하고 흐뭇 하기만해요~
새학기 시작하고나니 이웃님들
블로그에 마실도 못가게 되버렸네요~
저의 진정한 자유시간은 다음주나
되야 가능할려나봐요~TT
이웃님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메고 있는 큰가방이 아닐텐데...
큰가방을 메고 있는 양 안쓰럽게 보이는건.. 엄마마음이겠죠..
기특하면서도.. 짠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
뭐 그런 좋은 느낌이였을것 같아요..
막둥이 너무 귀엽습니다ㅎㅎ 어른스러운 소리를 하는 큰아이도 귀엽구요ㅎㅎ 쵸코민트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ㅋ
가방 어린이집 다녀오는 막둥이 모습 귀엽고 럭셔리하십니다^^ 시계바늘이 빨라진다고 한 큰 아이의 감성이 남다르네요^^ 아까 다른분께도 말씀드린 듯 한데~ 나중에는 애들 학교 안가는 날이 싫어지는 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저는 요즘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일정이 좀 비어서 아들 학교에 등교를 시켜주려고 합니다. 벌써 설래이네요 ㅎㅎㅎ
아이가 잘 적응해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놓이시겠어요~ 저는 아직 아이를 데리고 있는데 보내고 싶다가도 아직까진 불안해서 꼭 끼고 살고 있지요 ~ 두돌은 지나야지 했는데 두돌이 지나도 아기같고... 세돌은 지나야 맘이 놓일까요;;;
HE'S SO CUTE
혼자 걸어가는 뒷모습이 왜 뭉클하죠??? 나중에 아이가 커서 혼자 어린이집, 학교 가는 모습보면.. 진짜 감동일것 같아요 ㅠㅠ
아이고 귀여워라.. ㅎㅎ
한참 귀여울 때네요~ : )
얼집 잘 적응해서 다행이군요
뒷모습사진 보니 왜인지모를 여러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아이고 귀여워..ㅋㅋㅋ
첫째의 명언도 굉장하네요.ㅋㅋㅋㅋ
그나저나.. 어린이집 가방 왜케 럭셔리해 보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