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어떤 포스팅을 하든 강아지를 이길 수 없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리뷰왕 김리뷰의 '당신이 콘텐츠 사업을 한다면 절대 고양이를 이길 수 없다.' 라는 포스팅을 보았다. 이게 무슨 야옹이 소리야 했지만 포스팅을 읽어가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문득, 강아지는 이길 수 있을까 하는 묘한 경쟁심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아지도 이길 수 없다. 전체적인 맥락은 고양이와 같다. 그냥... 귀엽다. 이길 수 없다. 진다.
불길함을 느낀 강아지
카메라 욕심이 있는 아기 강아지
촬영중임을 뒤늦게 눈치 챈 아기 강아지
무슨 촬영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아기 강아지
콘텐츠 작성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는 정보를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기쁨을 주는 콘텐츠가 팔린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강아지는 위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어째서인지는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마시길... 귀여움이야말로 정보요 감동이요 기쁨이거늘)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이 포스팅이 얼마만큼의 보팅을 받을 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 동안 작성한 포스팅의 평균보다는 많은 보팅을 받을 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괜찮다. 여려분은 내가 포스팅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강아지들을, 나는 매일 라이브로 본다.
ㅠㅠ 강아지 정말귀엽네요... 저두 강아지와 함께한지 겨우 한달이 되어가는 초보 견주 입니당 댕댕이는 진리예요!!!!! 댕댕 최고!!!
저는 집사노릇을 4년째 하고있는데 .. 강아지도 한번쯤은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는 목욕을 자주 시켜야 한다던데 강아지 집사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전 지금까지 고양이 목욕을 딱 2번 시켜봤는데 그때마다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거든요 ㅠㅠ
팔로우 하고갑니닷!
아 역시 포유류(인간 포함)는 새끼 때가 최고입니다.
아이코 세상에ㅜㅜ 너무 귀여운 강아지라 손이 저절로 보팅을 눌러버리는걸요! 저의 보팅이 철수2님께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 되면 어쩌죠... 그치만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운걸요ㅎㅎㅎ
2살 아기 정도면 강아지에 대적할만 하죠 ^^
근데 금방 미운5살 됩니다 ^^;;
저도 매번 느끼는데 인간 세상에서는 귀여운 동물이 최고입니다 ㅎㅎ
불길한 느낌은 대체로 맞던데...
저희집개 닮았어요 !
팔로우 하고 갈게요! 자주 뵙겠습니다
댕댕이들 너무 귀엽네요... 글 읽은 김에 제가 인스타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친구들 모아서 소개시켜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감 감사해요~
멍뭉이라니.... 이런 포스팅은 매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