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5

https://youtube.com/shorts/ICVmbKQI-wk?feature=share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고급스런 결혼식장 앞에서 주웠다. 화려한 화환에서 한 송이 떨어져 있었다. 생화인 줄 알고 주웠는데 생화보다 이뻐서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돈을 주워도 이보다 기분이 좋을까 싶게. 밥 먹고 오는 길에 하나 더 없나 봤는데 없었어. ㅎㅎ 직원이랑 눈이 마주 쳤는데 내가 꽃을 떼어냈나 의심하면 어쩌나 했다.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기분 짱!

https://youtube.com/shorts/mDkAtQt3B1Q?feature=share
집에 가져다 심은 건 하나 빼고 다 죽었데. ㅠ.ㅠ
쪽은 오늘 보니 말라 죽은 게 몇 되었고. ㅠㅡㅠ
낼은 흙 가져가서 복토를 해야겠다. 뿌리가 아직 깊이 내리지 못한데다 파종을 얕게 해서 마른 거지.

이제 두 달 된 밤쏭. 사람 손이 마냥 귀찮아. 2초 이상 만질 수 없는 슬픔.

읭?크. ㅎㅎ

이빨 겁나 욳기네. 저렇게까지.. 났던가?
뽕달이는 요즘 애교 터져. 맹한 게 귀엽그 가끔 멋있그.
나는 요즘 종일 니 생각을 한단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