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 스카이다이빙!!!!!!

in #kr7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스팀잇의 창창입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해봤던 2일차 뉴질랜드 퀸스타운여행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해서 이틀연속 아침일찍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술을 간단히 맥주 한잔만 마시고 자서 그런지 아침일찍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배도 별로 고프지 않고 아침에 문연곳도 딱히 없어서 아침은 스킵하고 바로 스카이다이빙장소로 가는 버스로 갔습니다.

여행사로 들어가니 간단히 문서를 작성하고 다른사람이 아직 안왔으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15분정도 지났을까요??

버스를타고 출발을 해서

드디오 오늘 스카이다이빙을할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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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뛸 수 있는 인원수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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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타고 올라갈 비행기입니다

그런데 2번째 비행 때 제이름을 불렀습니다.

설레는 맘을 안고 밖으로 나가니 먼저 다이빙용 옷을 주길래 입고있으니 오늘 저의 다이빙을 도와줄분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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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캐비넷에 제 짐을 넣어놓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가기전에 사진도 한번찍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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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동영상제작을 위해 이것저것 물어 보길래 얘기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헬기를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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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10명정도가 탈 수있었고 제가 맨처음 탓으니 제일 마지막에 뛰어내리는 순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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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구름가까이와서 얼마나 남았냐고 물어보니 아직 반도 안왔다고 하네요.

저는 약4.5km에서 떨어지는거엿고 그 헬기에서 1명만 3.6km에서 뛰는 거여서 잠시 멈추고 한명이 뛰어내리니까 그 때쯤 ‘아! 드디어 하는구나’ 하고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뛰어내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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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떨어지니 한5초간은 그냥 멍~~~했습니다.

낙하산 없이 떨어지는 1분동안은 구름위라서 보이는것은 구름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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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곳이고 빨리 떨어지다보니 춥기는 했지만 정말 아드레날린이 뿜어져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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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계속지르다보니 입안이 마르기도 했지만 소리를 안지를 수가 없을 정도로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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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자유낙하를 떨어지다보니 어느새 구름에 가까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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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감상1초도 안되는 시간만에 구름을 통과한뒤

바로 낙하산을 펼치면서 속도를 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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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하늘위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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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분간의 비행이었지만 체감상은 2분도 체안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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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사히 별일없이 재밋게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고 도착했습니다.

그 뒤로 usb 파일을 받고나서 버스를 타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가서 3일차 본격적으로 마을안을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번지점프도 안해본 처음 해본 스카이다이빙은 익사이팅 그자체였습니다.

아직도 하늘을 가르면서 구름속으로 떨어지는 감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힘들겠지만 날이 풀리고 난뒤나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곳으로 여행을 가면 꼭한번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이상 창창의 스카이다이빙 체험기였습니다.

다음엔 퀸스타운마을안을 돌아본 4번째 여행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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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재밌어 보여용ㅎ

신나는 경험 하셨네요^^ 예전에 스카이 다이빙 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전 호주에서 했어요. 비행기 타고 차례대로 앉아있다가 비행기 문이 열릴 때는 정말 숨이 멎을 것처럼 무서웠는데 막상 뛰어내리고 나니 나중엔 하늘을 나는 것 같더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번지점프는 비추지만 스카이다이빙은 저도 추천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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