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함성 소리를 내었는가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
궁예가 한 이 대사 많이들 알고 계시죠?
왜 이 대사가 생각이 났냐 물으신다면
근래에 너무한 발언들이 많이 나와 현재 팬들이 매우 화가났기 때문입니다.
관중의 함성
**김영권은 "훈련을 하면서 세부적인 전술들을 맞춘 게 있었는데 경기장 함성이 워낙 커서 소통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작년 월드컵예선 이후 부터 지금까지도 비난을 받는 발언이었죠
말 전달에 있어 실수를 했었죠.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서 팀추월 경기 이후 더 비난받는 상황이 나왔죠.
팀추월 이라는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 + 함성 탓
(기사 내용 캡쳐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19205538186?rcmd=rs)
응원하던 팬들은 화가 아주 끝까지 났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자회견
이 두장으로 설명이 다 되네요.
김영권 선수의 말은 그냥 말을 엄청못한거라하지만
이번은 영향이 엄청 클 꺼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원래는 함성에 대한 얘기만 하려 했으나 계속해서 나오는 문제점이 어마어마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주 두근두근 합니다.
번외로
이렇게 말해주는 선수들도 있는데....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너무 치졸한 핑계같아요. 서이라 선수도 그렇고 아쉬운 점이 많은 올림픽입니다...
기분좋은 점이 많은만큼 실망스러운 점도 너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