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스팀달러 환전소를 열어 봤습니다 (feet @cardking99)

in #kr8 years ago (edited)

얼마전 누군가 환전소를 열어 주면 편하겠다는 글을 썻던 적이 있습니다. 친구랑 수다 떨다가 직접 해볼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친구는 일정이 안되어서 다른 친구( @cardking99) 와 함께 진행 해보았습니다. 진행은 제가 있는 스튜디오에서 ㅎㅎ


21스팀달러를 교환해 달라고 합니다. 계산해 보니 42,966 원입니다. 1000원을 수수료로 받겠다고 했지만 44원은 할인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스티머 사이에 SBD를 송금하는 건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
https://steemit.com/life/@cardking99/feat-centering


지갑의 전송기능을 통해서 SBD를 받았습니다. 금세 알람이 울리네요.

지갑에 가서 확인해 보니 환전소 이용이란 메시지와 함께 21SBD가 와있네요

저에게 SBD를 보내고는 앞에서 각잡고 서있네요. 현금을 아까 계산한 수수료를 땐 현금 42000원을 내어줍니다. 뭔가 종이돈처럼 증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스팀로고와 서로의 각자의 아이디가 적혀 있는 것을 출력해서 옆에 두어 봅니다.

거래 성립을 축하하는 악수를 나눕니다. ㅎㅎ
이글을 위해 이 친구와 악수를 처음하네요. 서로 오글오글거립니다.

이런식이면 재미있겠다라고 엉뚱한 상상을 한번 해봅니다.

  1. 자영업자들이 환전소 역할을 한다.
  2. 구글 맵등을 활용해 지역별로 위치를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한다.
  3. SBD / STEEM 을 원화로 환전할 수 있도록 한다.
  4. 반대로 원화를 받아 SBD / STEEM / STEEMPOWER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5. 가계의 서비스를 스팀달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6. 스티머들이 이곳에서 환전하고 그 지역에서 소비를 하면서 다른 가계에 스팀잇을 소문낸다.
  7. 지인들에게도 실물경제로 많이 다가왔다고 알릴 수 있다.

우연히 나온 대화를 통해 이렇게 해보니 마냥 재미있네요. ^^
그리고 정말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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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오글거리는 악수 느껴집니다 ㅎㅎ 엉뚱한 상상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오프라인 환전소가 생긴다면 자영업자들의 새로운 사업과 같은 여러 변화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외 예상치 못한 좋은 일들까지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에서 상상가능 한 일들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엉뚱한 상상이라고 한건 사실 뭔가 부끄러워서 였습니다 ㅎㅎ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보니 소소하게 해볼까 고민도 해보는 중이구요 ^^ 말씀하신대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팀잇에도 자영업자들에게도 윈윈하는 것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오프라인 환전소 아이디어도 재미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시니까 더 재미있네요 ㅎㅎ

재미삼아 진행해 봤는데 정말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안 그래도 우리나라에도 스팀달러를 환전해주는 환전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생각했었어요!

저도 @boostyou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재미란 측면도 있지만 정말 환전도 되고 소비도 살 수 있는 곳이 여기 저기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해봤어요 ^^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ㅋㅋ

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 ㅎㅎ

ㅋㅋㅋ 역시 @centering님은 직접 행동하시는 후기가 정말 멋지십니다

creativekorea 태그에 제격이신 것 같아요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

그리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행동하는 후기에 으쌰할수 있는 에너지를 받아 가네요 ^^

마지막컷은 오글오글 ~ㅋㅋ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악수인건가요? ㅋㅋ
스팀파워 충전할 때 한번 더 해드리지요 ~

굉장히 흥미롭네요^^
팔로우, 업봇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제 글도 봐주세요 ㅎㅎ

네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읽어주시고 덧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악수컷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환전소 아이디어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구별로 한곳씩만 있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희 동네를 책임져 보겠습니다 ~

아까 다른 글을 먼저 봤는데 이렇게 시작된 것이군요 :) 재미있는 놀이지만 이것이 정말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사실 농담반 진담반의 포스팅입니다 ㅎㅎ 주말 촬영이 많아 바쁜편이만 평일의 경우엔 잉여잉여한 시간들이 많으니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해서요 ㅎㅎ

이번기회에.. 한번... 차려보심이..^^
좋은 생각과 좋은 시도였던것 같아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그럴까 하는 마음에서 테스트를 해본 감도 있습니다ㅎㅎㅎ
혼자하고 있기때문에 제 맘이니까요~~
덧글들을 읽다보니 소소하게 저부터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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