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옥철 무매너 이야기 좀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캐논24입니다.
원래 저는 강남에서 차량으로 출퇴근하다가 이직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바쁜 일과에 못봤던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보고 다녀야지 그랬는데
지옥같은 1호선의 맛을 본후 출퇴근하기가 무서워져요 ㅠㅠ
무매너인 사람도 너무 많구요..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우선은 1순위가
쩍발남들 ... 다리를 왜 오무리지 못할까요? 참 신기합니다.
제가 최대한 오무려도 허벅지가 닿는데 여름이라 더 덥고..
느낌도 별루 그닥 좋지 않구요..
그래서 어떤날은 그냥 서서가는 날도있어요..
2위가 칸 다들리게 전화 받는 분인데요..
가뜩이나 사람 많은데 큰소리로 전화받고
목청 높이고 하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그래도 공공장소인데 좀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라구요..
3위가 자리 새치기 하시는 분이요..
분명 제가 앞에 서있었는데 가방 벗으려고 할때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옆에서 치고 들어와 앉으시더라구요..
-_-음.. 이럴떈 그냥 눈빛 레이저만 쏘고 조용히 내립니다 ㅠㅠ
4위는 강매인데요..
그냥 살때까지 제 앞에서 안가시더라구요..
-_-;; 제가 낯을 좀 많이 가려서..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 그런느낌 ㅠㅠ정말 싫었어요 ㅠㅠㅠ
5위 이건 몇일전에 본건데요 그 임산부 자리 있잖아요?
거기에 어떤 남성분이 앉으셨는데
진짜 임산부가 앞에 서있는데도 어떤 영상을 보면서
모르는척 안비켜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옆에 시민들이 말해주셔서 비켜주긴 하셨는데
정말 모를 수도있지만 전 아에 임산부석 자리에는 앉질 않아요 ㅎㅎ
정말 올 핑크 잘만든것같아요 ㅎㅎ
오늘 출근길에 생각나서 짧게 써봤어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되는 하루 보내세요~
(앞으로 퇴근까지 10시간 남았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