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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ngvely의 어덕행덕 #1]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어덕행덕~! ㅎㅎ
카멜레온같이 변화무쌍한 스펙트럼응 가진 배우도 좋지만 손예진처럼 작품이 바뀌어도 같은 톤으로 수없이 덧칠해서 완성한 유화처럼 기대하는 일관된 이미지를 지켜주는 배우가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가는 현상인지...
무튼 예진 누나(혹시몰라 찾아봤는데 누나 맞군요 ㅎㅎ)는 참 여전하신것 같아요.
손예진도 여름향기때에는 연기가 좀 로보트 같고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러움과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며 점점 성장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더 아름답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