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① - 환전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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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입니다 ~
저번주 일주일 동안 요즘 핫하다는 일몰이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를 갔다 왔어요 ~ 한국인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른 동남아도 비슷하겠지만 현지인들이 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 일주일간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된 일몰은 한번도 못봤어요ㅜㅜ 그래도 호핑투어로 섬투어에서 페러세일링이랑 스노쿨링하고 원숭이, 반딧불이 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왔어요 ㅎㅎ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코타키나발루를 꼭 가보시길! 실제 여행하면서 느낀 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

김해공항->쿠알라룸푸르(1일)->코타키나발루(6일)-> 김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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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는 환전인데요 ~ 무엇보다 돈이 중요하겠죠?ㅋㅋ 말레이시아는 링깃(MR)이라는 단위의 돈을 사용합니다. 현재 1링깃에 262원정도하는데 환전소 금액차이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니 굳이 환전해서 갈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던데 말레이시아 돈이 제가 사는 곳 근처엔 환전이 안되서 그냥 공항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1링깃부터 지폐이고 1.45MR이런식으로 0.1, 0.2, 0.5, 0.05 단위의 동전이 있습니다. 센트라고 부르더군요 ~

1MR = 262WON

그리고 코타키나발루는 이동수단이 택시입니다. 버스가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택시가 그리 안비싸서 편한듯 해요. 그리고 우버택시라고 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부를 수 있는데 유럽에서도 사용한다고 하던데 코타키나발루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택시 운전기사들이 사기치는 경우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 저는 우버택시를 이용해서 다녔어요 ~
코타키나발루에서 공항이 시내와 좀 떨어져있는데 일반적으로 입구에 보이는 공항 택시를 많이 탑니다. 저는 공항택시를 탔었는데 30링깃 (1링깃에 300원 치면 9000원)이 들었는데 여자친구말로는 무조껀 공항에서 30링깃이라고해서 공항택시를 타고 숙소를 갔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올 때 우버택시로 얼만가 찍어보니 10링깃도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ㅜㅜ
다음에 갈땐 공항택시 말고 우버택시를 꼭 타야 겠네요!
제가 돈계산하는거 좋아해서 보이는 환전소 마다 가격을 계산해봤었는데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ㅋㅋ
원 -> 링깃만 얘기할까 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바꾼 링깃이 좀 남았었는데 다시 환전하면 손해보는 느낌이라 공항에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원화로 다시 환전은 안했습니다~

환전소 비교

  1. 김해공항 환전(공항 내부 하나은행)
  2. 택시비나 다른 기타 금액이 필요하다길래 출발전 시간도 남고 해서 김해 공항 내에서 소액 환전을 했습니다. 1링깃에 290원정도해서 50링깃단위로만 환전을 해줘서 제가 150링깃을 환전하여 약 43500원정도 들었어요 ~

  3. 쿠알라룸푸르내 공항 환전
  4. 직접 환전은 하지 않았었는데 그냥 가서 봤는데 300원 이상이었던걸로 계산했었습니다... 양아치네요... 10원가지고 양아치라하긴 그런가요 ?ㅠㅠ

  5. 코타키나발루 숙소(더클라간호텔) 근처 사설 환전소 (워터프론트 근처)

  6. 시내 지도입니다. 3번 환전소 4번 환전소 표시했네요 ㅎㅎ 저는 반딧불이 보러 간거랑 섬투어 말고는 이 지역에서 자고 먹고 놀고 사고 다 했어요 ㅋㅋㅋ


    더 클라간 호텔에서 묵었는데 근처에 있던 사설 환전소입니다. 환전은 안하고 지나가다 찍어놨어요 ㅋㅋ
    100원에 0.36링깃이니 대략 278원 정도 합니다.

  7. 코타키나발루 블로그에서 찾은 사설 환전소 (Wisama Merdeka 1층)
  8. 인터넷 블로그에서 가장 싸다고 하던데 100원에 0.366링깃이니 약 270원정도 합니다. 실제로 본곳중엔 가장 저렴했어요~

  9. 코타키나발루 Maybank
  10. 현금을 좀 들고가고 나머진 계좌에 넣어 하나비바체크카드를 만들어서 갔어요~ 비바체크카드가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고 들어서 만들어서 갔습니다 ~ 빨간줄 친 Maybank에서 환전했어요 ㅋㅋㅋ 그냥 보이는 은행에 들어가서 미리 준비한 체크카드로 인출을 시도해봤습니다. 제가 인출한 돈과 실제 빠져나간 돈을 계산해서 보니 약 283원 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4번 사설 환전소가 가장 싸고 어짜피 공항에서 환전을 한번 해야되므로 한국 공항 내 환전소가 싸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은행가서 환전하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공항보다는 싸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도 정리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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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코타기나발루 갈때 정말 좋은 팁이네용!!ㅎㅎㅎㅎ
감사합니당

자세하게 쓰기가 어렵네요 ㅠㅠ 다음에 놀러가실수있게 열심히적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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