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오이지는 해마다 조금씩이라도 담는데 올핸 다른
방법으로 해 봤다.
소금 및 신화당, 소주가 들어가는 것으로 끓여서 오이를
데쳤다가 물기를 말린 후 오이 데쳤던 물을 식혀 잘 잠기게
눌러 놓았다.
오이지 담근 지 3일 후 덜어 먹기 쉽게 작은 용기로 소분 해서
냉장고 보관 중이다.
신화당이 들어가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좀 달았는데 다른
식구들은 별 말이 없었다.
올해 다시 오이지를 담글 예정인데 이번에는 그냥 옛날식으로
담그려고 한다.
아무래도 그게 더 냉장 보관 안하고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고
맛도 깔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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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4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