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디저트페어 관람기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서울디저트페어가 올해도 열렸는데요. 6.1~6.2 양일간 양재at센터에서 열렸답니다.
빨간맛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달달함이 어마어마했답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디저트는 거의 없었지만
약간 변형한 예쁘게 만든 디저트가 많더군요.
마카롱이 가장 많았고 다쿠아즈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마카롱은 한집건너 한집이 내놓을 정도였는데요.
아직 한국의 디저트는 마카롱이 절반 이상인듯 해요.
물론 카페에서 배부르게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고 아담하지만 강력한 달달함이 무기인 마카롱이 디저트의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는 듯! 그래도 보시는 바와 같이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앙버터로 무장한 빵종류도 많았습니다.
저는 밀크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얼마 없었지만(다른 메뉴에 비해)
시음해보고 구매하기도 했답니다.
다른 카페페어나 커피페어에서도 디저트류를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참석해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해에도 꼭 기억했다가 방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