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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버닝을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in #kr6 years ago

생각을 많이 하거나 여운을 길게 남기는 영화는 극장을 나와서도 기분을 찜찜하게 만들어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니까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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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감독의 이름을 빼면 이창동 감독일지 모를 정도로 스타일이 확 달라져서 그 점을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 그런가요.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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