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스팀] 스팀, 나에게 찾아온 일상의 변화 (boulder02)
스팀
소셜 미디어는 주로 눈팅만 하던, 글을 쓰거나 신변을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던 나에게 스팀이 눈에 띄였다.
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팀에 무거운 내용이 아닌 일상에서 내가 느끼는 짧은 단상들을 편하게 이야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사소한 생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겠지만, 블록체인의 장점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라 들어 애써 적어놓은 그때 그때 느꼈던 나의 개인적인 생각들의 단상들이 일기장 처럼 잊어버리거나, 컴퓨터의 디지털 일기처럼 관리 부족으로 사라지거나 하지 않을 것 같고, 계속 나와 같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누군가와 공유하거나 공감을 받으려 쓰는 것은 더더욱 아니어서 나만의 역사(?)로 정리해서 한참 지난 어느 순간 다시 한번 읽으면서 그때의 나를 돌아보면 그것 또한 좋을 것 같다...
- 2018년 8 월 30일 목요일, 집 주변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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