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저는 이녀석이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울어도 이쁘고 웃으면 더 이쁘고... 이 아이한테는 소리 한번 안지릅니다.(딸아.. 미안하구나...) 둘째는 다 그런가요? 셋째 넷째... 다섯째까지 있으신 분들은 이쁘고 아까워서 어떻게 키우나 모르겠습니다. 하하.
예배 다녀와서 근처 몰에 들러 우리는 또 이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저는 이녀석이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울어도 이쁘고 웃으면 더 이쁘고... 이 아이한테는 소리 한번 안지릅니다.(딸아.. 미안하구나...) 둘째는 다 그런가요? 셋째 넷째... 다섯째까지 있으신 분들은 이쁘고 아까워서 어떻게 키우나 모르겠습니다. 하하.
예배 다녀와서 근처 몰에 들러 우리는 또 이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막내가 그래서 사랑받나봐요~보면 다들 막내는 정말 어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하나 더 생기시면 어하둥둥~하실 수도 있어요!!ㅋㅋㅋ
ㅋㅋㅋ 하나더... 낳다가 죽을지도 몰라요ㅠ
첫째는 아빠를 닮고, 둘째는 엄마를 닮는다는데..
그 말이 맞는가봐요^^
우리 첫째 딸도 모든게 아빠인 나를 닮은것 같습니다.
근데 자라면서 보니까 확실히 첫째와 둘째는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책임감이랄까 하는 소소한 행동들이요...
우리집은 첫째가 저를 닮고 둘째가 아빠예요^^ 둘째는 아직 애기라 잘 모르겠는데 첫째는 제 성격까지 닮아서, 제가 싫어하는 저의 모습이 딸에게서 보이면 아.... 피는 못속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안아까워요. ㅋㅋㅋ
오셨군요~ 하하 선물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받으셔서 그래요^^
둘재는 그렇게 다 이뻐요 ㅎㅎㅎ 생존본능을 타고 나는듯 이쁜짓만 골라서 하죠. 우리 둘째 사춘기 시작되었는데 심각하고 반항해도 왜 이리 이쁜지 ㅋㅋㅋ
사춘기도 이쁘게 하는 둘째의 마력이군요 ^^
ㅎㅎ 아이랑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전 아직까지 솔로라... 잘 못느껴보는 감정이지만 아이가 귀엽기 그지없네요....
감사해요—^^ 지금은 전혀 감이 없으실거에요... 조카가 있으시면 조금은 이해하시려나요?
무슨 책을 저렇게... 바닥에까지 놓고 열심히 보는 걸까요 .. ㄷㄷ 독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네요.. 배워야 겠어요 😂
^^ 마인크래프트 책이네요~
저도 둘째가 솔직히 더 귀엽고 정이가네요 ㅠㅠ
제가 육아휴직해서 1년간 키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바람직한 아빠시군요! 육아는 커녕 모든 집안일을 저에게 맡기고 바깥일만 하시는 우리 남편이 일주일동안 가서 교육 받아야 마땅한 ㅋ
제 속마음은 저희아내도 북킵퍼님께 배웠으면 좋겧다는ㅋ
둘째 가졌을 때 사람들이 둘째는 첫째보다 더 이쁘다 하더라구요,
그때마다 첫째도 미칠듯이(?) 예쁜데 더 예쁘다 하면 도대체 얼마나 더 예쁜걸까, 하면서 궁금했어요,ㅎㅎ
근데 낳아보니, 정말 귀여워 죽겠더라구요,ㅎㅎ 하루 종일 물고 빨고,ㅎㅎ
근데 둘째가 더 좋고 예뻐서 그런건 아니고, 아무래도 두번째로 태어나다 보니, 관심을 받기 위해 애교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태어났고,
엄마들이 첫째때는 잘 몰라서 갈팡질팡 불안해 하며 아이를 키웠다면 둘째때는 좀 경험이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 볼 수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ㅎㅎ
암튼, 아기들은 그냥 다 예뻐요^^
저도 그랬어요. 아니 첫째가 이렇게 이쁜데 이 사랑을 어떻게 나눠주지? 그러면서 맘아파서 울고 막ㅋㅋ 근데 그만큼의 사랑이 더 나오더라는^^ 맞아요 첫째도 이쁘지만 내 마음이 더 표현이 되는거 같아요~
둘째가 이쁜건 저도 숨길 수 없는 본능인가 보네요 ^^
엄마의 본능^^
아무래도 첫째가 너무 어른스러워 그건건 아닐까요? 저는 첫째나 둘째나 차이가 없는듯 한데...
그런 면이 있긴 해요. 나이차도 좀 나고. 아이로서 누리는거 보다는 이제는 본인이 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사랑하고 안아주는 시간보다 혼내는 시간이 더 많은듯해여ㅜ 사랑하는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자기 의견이 생기니..첫애는 한국에서 일을 하며 돌도 되기전에 남의 손에 맡기고 키운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둘째는 여기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가능하면 제가 보려고 하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