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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리를 만졌다는 설은 박근혜 알리바이 중 두번째 황당한 알리바이
당시 청와대 요리사에 의하면 점심과 저녁을 모두 혼밥 했다고 합니다. 즉 점심 때 깨어있었다는 말이고, 그 이후 머리 손질을 했다하니 적어도 점심 즈음부터는 쭉 깨어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러면... 더 심각한 상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통영함 이동을 누가 막았는지, 근처에 있던 미군을 누가 막았는지... 이런 의문에 박근혜가 관련이 없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