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rkle 기사 번역] Kick, ICO에 뛰어드는 최초의 주류 기업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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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Kick으로 나오는데, 검색하면 Kik으로 나오네요.
어디서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캐나다 소재의 메신저 기업입니다.
주류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ICO에 뛰어든다고 하는데,
나름의 의의는 있지만 그만큼 파급력이 있는지까지는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Kick is the First Mainstream Company Planning an ICO
Mark June 27, 2017
https://themerkle.com/kick-is-the-first-mainstream-company-planning-an-ico/

최근 Kick은 올해 내로 ICO를 계획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Kin 토큰을 발행할 것이며 총 공급량은 10조개에 달한다. Kick 메신저는 광고없이 플랫폼을 통해 수익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으며, 토큰발행이 그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은 Kick 어플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을 완수하여 Kin을 획득 할 수 있다.

Kick의 CEO인 Ted Livingston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다. Livingston은 최근의 ICO들로 고무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 회사를 다음 단계로 성장시키고자 했다. Kin 토큰의 배포와 관련하여, 그는 그의 우선순위가 공정함에 있다고 하였다. 그는 ICO에 투자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를 원했다.

최근의 ICO들 중 대중이 초기 배포에 만족하지 못했던 예로는 Status와 Civic이 있었다. Status ICO 중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연되었고 Civic ICO 중에는 ICO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기열이 가득 차버렸다.

Kin은 세부사항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배포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Livingston은 10조개의 토큰이 배포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토록 많은 공급이 있으리라는 사실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Livingston은 Kin이 1보다 큰 단위로 거래되도록 고안하였다고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몰라 가상통화 투자를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1조개의 토큰은 대중에게, 3조개는 2.5년에 걸쳐 Kick에게, 그리고 나머지 6조개는 재단에 분배될 것이다. Kin이 분배되는 방식에 대한 세부사항은 백서 22쪽에 명시되어있다.

다른 주류 기업들이 아직도 가상통화에 뛰어들어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만약 Kick의 ICO가 성공한다면 이는 곧 트렌드가 되어 후발주자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ICO의 정확한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에 주목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있었던 ICO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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