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글쓰기 생활] '~적'을 쓰지 않아도 돼 - "효과적"
우리는 알게 모르게 뭔가를 설명하기 위해 '~적'이라는 표현을 써 버린다. 나도 그렇지만 거의 몸에 배어 버렸다. 아래 문장에서도 '효과적'이라는 표현이 있다. 저 문장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꼭 '~적'을 써야만 할까? 아니다. 안 쓰고도 뜻을 잘 전할 수 있다.
애초에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마음을 편하게 하는 데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발췌 : '적당히 가까운 사이', 프롤로그 중에서 -
애초에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마음을 편하게 하는 데에 훨씬 'OOOOOO' 것을 깨달았다.
→ '도움이 된다는'
→ '효과가 있다는'
→ '좋다는'
굳이 '효과(効果)'라는 한자와 '~적(的)'을 붙여서 바로 와닿을 수 있게 전할 수 있는 것을 어렵게 말할 까닭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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