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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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바라보면 그다지 큰 일이 아님에도 손실이란 개념은 얼마나 강력한지 다른 곳도 아니고 심장 부근이 아프다니. 마음이 쓰리다라는 관용어는 정확한 표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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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릇과 한계를 받아들이고 중요도를 낮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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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이완되어 돌아보면 재밌게 느껴진다 근데 원래 그거 직접 하는 당사자는 당시에 하나도 안 재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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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말리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알려줄 수 없겠지만)죽음 후에도 무언가가 있다면 기억과 의식이 있으면 좋겠다. 생의 사이에서라도 아하를 경험하고 싶다고. 오 이거였군 ㅋㅋㅋ 좀 짱인데. 대충 요런 느낌 아님 오 그게 그게였어? 이런 것도 좋고. 끝나면 바로 리셋 되거나 전환되지 않고 지금의 의식으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4번에 대해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육체를 떠나면 전생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제가 산 이 생은 기억할 거 같아요 ㅎㅎ
저도 그럴 거라 생각해요.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해요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고.
친한 사이도 언젠가는 멀어지게 된다죠.. 그때그때 이익이 달라서요
진짜는 간단한거 같아요.
그러니 마음에 담지 마세요~😀
진짜는 간단하다 오 우문현답 같은 조언이에요. 흘러가도록 마음에 담지 않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