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작업] SD CS Nightingale 나이팅게일 - Part. 4
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오늘도 SDCS 나이팅게일
의 작업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내부 프레임
이전 포스팅 에도 설명했지만, 이 제품에는 SD 프레임
만 동봉 되었기 때문에 CS프레임
을 별도로 구매해 줘야 합니다.
SD프레임으로는 너무 짜리몽땅 해 보여서 불만이었는데,
마침 자주 가는 프라모델 샵에서 CS 프레임이 입고 됬다는 소식이 올라왔기에, 그날 당장 퇴근하고 구입했습니다.
CS 프레임을 포함해서, 내부 부품(= 빨간색이 아닌 부품)은 메탈릭 도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블랙으로 밑 색을 깔아 줬습니다.
그 위에 IPP 아이언 실버
를 도포 한 후 다시 외장을 붙여 봤습니다.
칙칙한 색상의 그레이 프레임보다 훨씬 나아보이네요.
외장
다음은 외부 장갑에 붙여 줄 데칼입니다.
홍대 하비팩토리
에 RG 사자비
용 홀로그램 골드 습식 데칼이 있길래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반 습식 데칼과는 다른 비쥬얼을 뽐내는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
아쉽게도 외장은 무광 마감으로 처리할 거라, 도색 후에는 저런 광택을 내지 못하겠지만요...
원래 가슴 부품에 몰드가 있었지만, RG 사자비
의 문양과는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냥 사포로 갈아버렸습니다.
방패에도 데칼을 붙여주고...
데칼 가이드는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기본을 잡고, 제 마음대로 괜찮아 보이는 데칼들을 덕지덕지 붙여 줬습니다.
모든 도색 작업이 끝나고, 무광 마감제를 올려 줬습니다.
디테일 업
마지막 디테일 업 작업!
이번 작업을 위해 구매한 애칭 파츠입니다.
도색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기계적인 몰드를 표현 할 수 있는 디테일 업 파츠입니다.
저도 처음 써보는 거라 멋도 모르고 이거저거 많이 붙여 봤네요.
효과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내일은 완성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크....슬슬.... 간지 뿜뿜!!
완성 직전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법이죠 ㅎㅎ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