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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도 [하루에 시 하나]

in #kr7 years ago

어만이란 분은 이 시를 쓸 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먹먹한 외로움이 시를 통해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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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를 다잡는 느낌이 들어요 그 외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지 않았을까요 너무 커서 둔감해져 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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