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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review] 빨간머리, 고아라는 것만 앤과 같은 소녀에 대하여, <퀸스 갬빗>
그녀가 지나간 내 마음에 두 줄의 깊은 마차 바퀴가 남은 것 같다.
정말 멋진 표현 같아요.
빌런은 없다. 다만 길을 잃은 내가 있을 뿐.
가슴에 콕 새겨지는 말이네요. ^^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요. 체스에 급격한 관심이 생겼던 ㅎㅎㅎ
이런 깊은 리뷰를 읽으니 너무 감동입니다. ^^
이 드라마땜에 체스 배우는 사람 늘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바람소리님은 자막없이 드라마를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리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