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성장일기 _ 쿠키 2
지금 쿠키는 8살이에요. 쿠키를 처음 데려왔을때를 생각해서 일기로 쓰고있어요.
쿠키를 데려오고 1년후
쿠키는 많이도 자랐다. 정말 많이 자랐다.
이렇게 거의 눈 색깔도 생기고..
사진찍어서 깜짝 놀란 것 같은데 쿠키 표정이 더 놀랍다.
어쨌거나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찍는걸 회피한다.
얼굴은 잘 보여주지 않겠다!
열심히 타이밍을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화도 낸다.
고양이의 1년은 사람의 10년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벌써 사춘기인가 보다.
이렇게 생일파티도 해줬다.
저 고깔모자는 사진을 찍은 직후 갈기갈기 찢어졌다.
쿠키가 다 물어뜯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둬서 다행이다.
고깔모자 쓴거 보고 오~~했는데, 역시나 갈기갈기 되었군요ㅋㅋ 저도 곧 여름이 생파해줘야 하는데 머리에 닿게 해줄지도 미지수네요^^ 쿠키야~또보자^^
모자를 씌우는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ㅋㅋㅋ. 쿠키 꼬깔모자 완전 잘어울리는데요~~!! 귀여웡 ㅜㅜ
감사해요 쿠키는 안좋아했지만 ㅋㅋ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사실 사진이라서 가만히 있는거지만 ㅋㅋㅋㅋ 감사해요
kr에 고양이 성분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