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뉴스를 보다보면 요즘 시국선언을 하는 단체가 많다.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때를 보는듯 하다.
근데 시국선언이라는걸 계속 보도하는데
이게 실제로 의미가 있는건가?
하는 부분에서 나는 잘 모르겠다.

원래 우파였으나 나라꼴이 문제가 하도 많기에 나는 좌파로 돌아서겠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시국선언을 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근데 원래부터 한번도 우파였던적이 없던 교수, 작가들이 시국선언을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애초에 그들은 지금 대통령을 좋아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았거든.

우파의 심장 대구에서도 시국선언.
대구에서 우익단체들이 들고일어나, 시국선언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우파의 심장에서 했다는 그 시국선언의 주체들도 1년전에도 5년전에도 10년전에도 골수 좌파였다. 그런데 이게 뭔 뉴스거린지 모르겠다.

나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하는 시국선언같은거 주요 뉴스에 다루는거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