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다회를 열었어요^^
푹푹 찌는 무더위인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초복이라죠..
말복은 되어야 슬슬 더위가 사그라들텐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ㅠㅠ
일요일 다도행사가 있었어요.
매년 개원법회 기념으로 거의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ㅎㅎ
몸은 좀 힘들었지만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였어요
날도 더운데 예쁜 사진 보고 가세요^^
예쁘죠?^^
이 날 저희딸도 함께 갔는데 본인도 같이 하겠다며 방해아닌 방해를;;;;; ㅎㅎㅎ
녹차(세작), 홍차, 말차, 연꽃차..
다식은 떡과 양갱으로 준비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저 양갱은 저와 다도 같이 하시는 분이 직접 만드신거예요. 막 달지 않으면서 정말 맛있어서 인기 짱! ^^ 신의 손^^
저는 이날 우리나라 홍차 담당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넘 뿌듯했답니다^^
다들 날 덥지만 기운내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 아기자기하고 참 이쁘네요!
초복인데 너무 덥네요 ㅠㅠ 점심에도 삼계탕 먹었어요 ㅎㅎㅎ
아이가 스스로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ㅎㅎ
잘 보고 팔로우하고 갈게요 ^^ 즐거운 스티밋 생활하세요 😊
애기너무 기엽네요^^
차, 꽃, 케이크...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진들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오~~~ 나도 홍차 먹고싶다~~~ ㅠㅠ
다도민트에서 다회민트로 진화
저 먹음직스러운것들은 뭐지? 했는데 양갱과 떡이였나봐요 ㅎㅎ
달지않으면서 맛있었다니 그 맛이 궁금해지네요~๑′ᴗ‵๑
누나! 누나~ 멀리 가서 안 오나 했다. 넘 반갑네.
첫번째 사진이 연꽃차인가. 완전 티파티네. 멋진 행사였을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다니 으쓱했겠네.
차와 떡들 양갱이를 보니 기분도 편안해 집니다
아직 연꽃차는 못 먹어 봤는데 꼭 먹어 보고 싶네요
안보이는 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