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번개치는 날 낙지 해루질
비오고 번개치는 날 낙지 해루질
요즘은 낙지도 끝물이라 마지막까지
낙지를 잡아서 저장을 하려고
시간이 날때마다 움직이는데
어제는 자녁부터 갑자기 비가오더니
좀처럼 그치지 않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오후 10시면 그친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일단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가는길에 비는 괜찬은데
번개가 계속 치기 시작 합니다.
사실 해루질의 가장 큰 적은 번개 입니다.
비가와도 해루질은 가능하지만
번개는 좀 다릅니다.
바다 한가운데 피뢰침을 들고 들어가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일단 현장에 도착을 헸는데 비는 그쳤지만
번개는 좀처럼 그치지 않습니다.
이런 번개 옆에만 있어도 정말 무섭습니다.
해루질도 아무리 좋지만 이런날은 쉬는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현장에 4기생 3명이 모였는데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이론 교육이라도 시키고 갈려고
휴계소로 이동 합니다.
약 2시간 정도 해루질과 관련
이론 교육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 갑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번개는 이제 안치는 것 같습니다.
이런날 낙지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약 20분 정도만 하기로 하고 채비를 준비합니다.
https://photos.google.com/photo/AF1QipPcRpFEKUt9o_SC-rc_odnyx7X1EgLBDz-pru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