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장인(ansilgu)의 재즈노트 : 장르별 재즈음악#4

in #kr7 years ago

부제 : 비밥 재즈

안녕하세요 만년필 장인(ansilgu) 입니다.
장르별 재즈의 흐름별로 알아가는 장르별 재즈 음악 4번째 시리즈 입니다.
이번편은 지난편에 이어 비밥재즈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전 시간에도 언급했듯 스윙재즈는 전 미국인들이 즐겨 듣고 댄스 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였지만
스윙 또한 영원히 가지는 못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대규모 댄스 홀이 과다한 세금등 경영난으로 차차 문을 닫고
레코딩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작은그룹(Combo) 단위의 연주를 올리는
클럽이 발달하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스윙과의 차이가 있다면 스윙은 흥겨운 반복적인 박자감과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면, 비밥은 연주인들이 좀 더 고차원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고민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밥재즈는 재즈라는 음악을 예술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지만
반대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이전 재즈들과는 너무나 다른 이질
감으로인해 미내악한 음악으로 치부되어버린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1. Charlie Parker - "My old flame"




2.Charlie Parker - Now's The Time



비밥은 뭐니뭐니해도 찰리파커를 제외하고 논할 수 없습니다. 버드(Bird)라는
애칭의 찰리 파커는 비밥 뿐 아니라 재즈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뮤지션 중
한 명입니다.

초인적인 기교와 창조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즉흥연주자로서 샘솟는
아이디어는 끝이 없없습니다.


  1. Thelonious alone in San Francisco - FULL ALBUM (1959)



그 외에도 델로니어스 몽크라는 뮤지션도 있습니다. 이번엔 앨범으로
들고왔습니다. 매국의 재즈피아노 연주자로써 모던재즈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곡들을 많이 만들었다.
비밥스타일에서 솔로 연주자의 중요성이 많이 중요해졌지지만 몽크처럼
훌륭한 작곡능력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나마 모던재즈 첫번째인 비밥을 알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을 제가 제일 좋아하고평소에도 즐겨듣는 장르,
다음 시간에는 쿨 재즈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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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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