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허브티
추위가 누그러지나 했더니 온종일 눈이온다.
출근때 나름대로 고생한 나는 비교적 퇴근을 서둘렀다. 덕분에 수월하게 집에 도착했고 퇴근전인 와이프를 위해 주방정리도 했다. 약간의 수고로움이 주말의 평화를 주리라는 믿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니 마무리도 빨리 된것같아 더욱 즐겁다. 퇴근하는 와이프를 기다리며 내가 좋아하는 포르쉐 머그컵에 히비스커스 허브티 한잔과 크림 가득한 작은 빵을 곁들여 준비하니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을것같다.
잠시 몇글자 쓰다보니 간식은 사라져 버리고,
버스정류장에 와이프 데리러가야겠다.
언젠가는 포르쉐를 몰고 와이프를 데리러 가는 날도 오겠지? 너무 나이들어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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