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을 읽을때마다 군에 있던 시절 읽었던 책에서 느낀점이 비슷한 것을 보고 놀라네요 ㅎㅎ 저도 학창시절까지 오로지 정답만을 찾았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인생의 성공으로 여겼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게으를수 있는 권리" "자본론" 등을 읽으면서 사회가 원하는데로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안좋게 표현을 하면 지배층의 고급노예가 되는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스타트업에 재직하면서 인력을 뽑을때도 이 직무에서 이정도 스팩까지 필요하지 않는데도 스팩을 비교해보며 고려했던 것이 떠오르네요...
아무튼 현재 연봉으로써 직업을 고려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배우고자 해서 들어간것과 돈을 위해 들어간것은 인생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