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권력자 그리고 불안감
https://v.daum.net/v/20241227043033785
"무속판이 어쩌다가"… 노상원·건진 '선무당' 활개에 '찐무당' 울화통
'아기보살' 노상원... 무속-계엄 연관설에
건진법사 '정치브로커 의혹' 검찰 수사도
35년 차 무녀 "여당·야당 아닌 무당인데"
무속인 협회 "경제적 타격도" 성명 고민
정치인은 늘 궁금합니다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할찌
지금 나는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 있을까?
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지지자라서
진짜 지지율이 어떤지 그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알수 없습니다
주변의 지지자들은 좋은 이야기만 해주니까요
그래서 정치인들은 더 물어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물으면 물을수록 궁금증만 늘어가죠
실제로 자신이 그렇게 불안한 마음인걸
들키고 싶지는 않은게 본심이니까요
그래서 더 정치인들은 무속에 기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410n29462
"
"요사스러운 계집 목을 쳐라" 수백번 명령했지만…권력자도 꼼짝 못한 그녀들 [서울지리지]
나라에 망조가 든 고종(1852~1919·재위 1863~1907)의
시대에는 뜬금없이 관우신앙이 풍미했다. 고종비 명성왕후
민 씨(1851~1895)는 시아버지 흥선대원군(1820~1898)과
극단적 권력투쟁을 벌이면서 죽음의 공포와 절망 속에
병적으로 미신에 집착했다.
전속무당 진령군, 명성왕후 점 쳐주며 절대적 신임···
고관 인사 간여하고 국정 좌지우지
"
과거에도 수 많은 권력자와 정치가들이 미신에 집착
했는데요
그들은 권력과 친하게 지내면서 권력의 배후에서
여러가지 이권을 챙기게 됩니다
결국.....
제대로된 권력의 근처에는 제대로된 조언기관이
있지만....
뭔가 비틀려진 권력의 근처에는 정식 기관이 아닌
비선 조직이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게 되죠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라서 대통령이 강한
권력을 가지는데요
보통은 대통령의 리더십에 따라서 공화국의 운명이
갈리게 됩니다
실제로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그런 완전 자동
시스템이라면 좋지만
좀 널뛰기는 하는 편이죠
하여간....
요즘은 원로들이 이야기하는게 좀 줄었는데
정치권에서 메시지가 마음에 안들면 메신저를 공격
하는 안좋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나라에 좋은 이야기를 해도 우리당이나 우리편에
나쁜 이야기라면 무조건 공격하는 타입이 늘었는데
그로인해서 이른바 쓴 소리를 하는 사람도 줄었습니다
나라에 좋은 이야기를 한번 했다가 이런 저런 공격에
가족까지 공격당하니....
그냥 조용히 있는거죠
결국 이런건 자기편이 아니면 모두 죽어라 라는
방식이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코 좋은 일이 아닌
것이죠
음....
하여간 사람들이 세뇌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새로운
정보를 주는 것이고 ...
똑같은 내용 내가 늘 듣고 싶어하는 내용만 듣는게
아니라....
다양하고 내가 아는 쪽 말고 다른 쪽의 내용도 들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것은 늘 협상이 있기때문에
살아있는것이고...
어떤 순간에도 협상에 나서는게 정치인인것이죠
협상이 없는 정치인은 죽은 정치인인것입니다
요즘은 강대강 대치도 많은데...
그래도 협상하는게 정치죠
양당제는 어느쪽이건 집권이 우선이고
국가 발전은 상관도 안하는 극단적 정치인들이 많아서
협상없이 적을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정치의 기본이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하나 주고 하나 받는 상황
당이 손해봐도 국민이 이득본다면
그건 걸어볼만한 상황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