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은 어떤걸로 하시나요?
요즘은 무한 잉크가 많이 나와서 그걸로 뽑곤하죠
음...
무한잉크는 어떤 원리일까요?
우선 무한 잉크는 잉크젯 프린터의 확장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린터 자체는 도트매트릭스 프린터가 제일 먼저 나왔지요
그 리본이라고 먹지를 대고 찍는 형태의 프린터인데...
소리가 많이 나는 좀 시끄러운 프린터랍니다
요즘은 보기 힘들죠
그 다음에 나온게 레이저 프린터인데...
레이저프린터는 품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지요
토너 비용도 싸지는 않구요
그 다음에 나온게 캐논에서 1977년 감열식 잉크젯 프린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캐논의 경우는 버블젯이라고 불리우는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엔도 이치로가 발명했습니다
엡손의 경우는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의 헤드를 사용했지요
HP의 경우는 1978년 팔로알토hp연구소에서 만들었습니다
집적회로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박막필름을 개발하다가
박막필름의 전기자극 반응을 실험하다가...
액체를 끓이게되자 액체가 통과못하는 작은 구멍을 통과해서
나오게 되는 현상을 발견하죠
이를 통해서 프린트 소형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기술개발을
실시하여 수년후....HP 싱크젯이란 제품으로 출시합니다
점점 보급이 되고 잉크젯 프린터에게도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충전잉크라는 경쟁자입니다
예전에는 프린터는 저렴하게 팔고 이후 잉크와 소모품을 비싸게
판매하는걸 기본 전략으로 삼았는데...
충전 잉크라는게 나오자 그 전략을 수정해야 했지요
그래서 카트리지에 총 출력장수를 기록하는 칩을 넣어서
사용량을 제어하려고 했죠
이후에는 칩을 교체하거나...
호환 카트리지를 생산하는 업체도 늘어났고...
잉크젯 관련 원천 특허는 2004년경 만료되었고... 이후
관련 기술을 응용하여 다른 기술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3D프린터의 경우도 1984년도에 처음 개발되었지만 비싸서
보급이 어려웠지만 SLS, SLA방식에 대한 특허가 2014년 3월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이 뛰어들어 응용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허라는게 만료되면 상당히 많은 새로운 산업이 발생되는데요
약의 경우에도 신약을 개발하게 되면 오랜 기간 특허를 보장해주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그렇게 보장해주던 특허가 끝나는 제품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해서
바이오시밀러 관련 회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하여간...
특허는 좋은 역할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쓰는데는 방해되는
그런 부분도 있네요
오늘도
열심히 보고서를 출력하고 있는 회사원 A 입니다
뭐... 휴일 출근도 예 하고.... 나왔습니다
무한 잉크로 무제한 출력중입니다
ㅠㅠ
무한잉크 크
무한 추가근무 ㅠㅠ
힘내세여ㅜㅜ
찡님이 위로해주니 힘나네요
ㅋ
으쌰라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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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
슈퍼파월
ㅋㅋ
예 감사합니다
요즘 무한잉크가 장착된 프린터가 10만원도 안하더군요~
맞아요 정말싸더라구요
예전에는 잉크를 다 쓰면 잉크를 새로 사느니 프린터를 새로 사는게 낫다는 말도 있었지요-.-....
예전엔 잉크 두개사면프린터값이었으니까요
ㅠ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